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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I 계속되는 하락세(다시 해보는 기업분석, 가입자 1명당 매출액)

뜬구름홍 2021. 7. 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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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ofi.com

최근들어 미국의 카카오뱅크인 SOFI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걷고 있습니다. 물론 주가는 기업의 성장에 따라 선행을 하거나 또는 후행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결국은 기업의 성장/실적을 따라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말이 있지 않습니깐, "주가의 상승은 보유한 기간의 6% 내에서 일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식을 보유해야한다" - 출처 : 이웃집 워런버핏, 숙향의 투자일기

 

SOFI 주요 포트폴리오 : 1. SOFI 체크카드(혜택있음) 2. ATM 수수료 무료 3. SOFI 앱에서 예금,대출,주식,코인 등 하나로 사용 가능.

 

1. 먼저 국내 시중은행과 곧 상장할 카카오뱅크와 SOFI의 시가총액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시가총액 순>

1. KB금융 : 22조

2. 신한지주 : 20조

3. 하나금융지주 : 13조

4. 카카오뱅크 : 8조~12조 (만약 상장날 따상한다면 16조~24조)

5. SOFI : $14B = $140억 = 약 16조(환율 1130원)

 

시가총액 순서 : KB금융 > 신한지주 > SOFI > 카카오뱅크 > 하나금융지주

 

2. 가입자 수에 대해 비교해보겠습니다(SOFI VS 카카오뱅크)

<SOFI>

가입자수 21년 1분기 기준 : 220만명

단, 매년 증가세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소 매년 30% 이상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 인구 : 3억2천만명(19년 기준)

미국 15세~40대 인구 : 약 1억 3천만명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도 거의 매년 50%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이 국내에 한정(?) 된다는 점과 국내 인구가 약 5,000만명으로 계산시 실제 카카오뱅크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20~40대로 점치자면 약 2,200만명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 가입자수가 1,500만명(예측) 이기에 약 46% 정도 상승이 MAX라고 생각됩니다.

 

가입자 수 : SOFI(220만명) < 카카오뱅크(1500만명)

 

3. 매출액 비교

<SOFI>

매출액(20년 말 기준)

매출액 : 약 $10억 = 1조

 

<카카오뱅크>

매출액(20년 말 기준)

매출액 : 약 8042억

 

그럼 여기서 궁금점이 생깁니다. SOFI 와 카카오뱅크의 평균 가입자 1명당 매출액이죠.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4. SOFI와 카카오뱅크 가입자 1명당 매출액 비용

- SOFI : 10,000억(=1조, 매출액), 220만명(가입자) =1,000,000,000,000 / 2,200,000 = 454,545원/명

- 카카오뱅크 : 8000억(=0.8조 매출액), 1500만명(가입자) = 800,000,000,000 / 15,000,000 = 53,333원/명

 

위와 같이 계산이 됩니다.

정리하자면, 가입자 1명당 매출액 비용 450,000원(SOFI) > 53,000원(카카오뱅크)

 

물론 제 개인적인 계산이오니 유의 바랍니다!

 

결론 : 카카오뱅크의 앞으로 시총과 20년 매출액 그리고 가입자를 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SOFI가 저평가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근데 주가는 왜 이렇게??!!

 

다시 한번 주가분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주가 : 약 16 달러대>

https://finviz.com
https://finviz.com

RSI(14) : 33.86 (과매도 구간?) (70 이상 과매수, 30 이하 과매도 라고 하는데, 윌리엄 오닐의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책을 보면 70 이상일 때 매수를 하라고 써있긴 합니다만... 참고만...)

거래량은 최근 큰 하락 장 이후로 주춤해주는 추세입니다. 그래도 과거보다는 거래량이 확실히 많기는 하네요. 이것은? 시장의 관심???

 

무튼 SOFI에 대한 좋은 소식만 무성한 반면에 주가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 투자자들에게 참으로 애석한 종목이 되가는 것 같습니다...!

 

나름 미국의 카카오뱅크라 생각하고 너무나 관심 갖고 있는 기업입니다만! 그래도 주가는 후행하거나 선행하더라도 언제가는 적정 주가를 찾아간다고하니 여유롭게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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