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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부산 삼계탕 맛집을요!
해운대 장산에 위치해 있는 원가회관!
3대째 이어져오는 역사와 전통이 깃든 곳이랍니다.
메뉴는 다양하게 있습니다만, 전 오로지 닭 한 마리 + 국수를 시킵니다.
기본적으로 밑간이 되어 있어서 저는 별도로 양념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야들야들한 닭고기를 찍어먹는 후추+소금을 따로 그릇에 뿌려놓고 하나하나 찍어서 먹습니다 ㅎㅎ
게다가 소면은 제일 마지막에 먹는다는..! (불기 전에 먼저 먹으라고 하지만..!)
짜잔! 정말 든든하게 나오지 않나요?
게다가 함께 나온 양파, 깍두기, 배추김치 전부 정성이 들어가서 그런지 참 맛있습니다!
반마리도 아니고 한마리가 딱! 하니 들어가 있습니다.
가슴살은 이렇게 소금+후추를 찍어서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마지막으로 국수까지...
단 한번도 국수까지 먹어본 적이 없네요...
요즘 주 1회 1 삼계탕을 할 정도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기력이 살아나지가 않네요...
이럴 때마다 원가회관의 삼계탕 (닭 한 마리+국수)을 먹으면 기운이 확 차려집니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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