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정말 엄청난 곳을 다녀왔습니다...
무려 조개구이 집인데요. 가격과 양 그리고 맛+뷰까지 사로잡은 곳입니다...
대한민국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럼 바로 보시지요!
*방문 팁 : 주차장은 있지만 협소한 길입니다. 저는 술을 마실 예정이었기에 택시를 타고 방문하고 택시 타고 복귀를 했습니다. 택시 추천드려요!
가리비입니다. 엄청나지요?
근데 자세히 보시면 가리비 하나하나 마다 당근과 버터가 들어있답니다.
처음에는 뭔가 했는데 맛을 배가 시켜주는 버터였습니다!
먼저 두개를 올려두고 밑반찬을 스캔해 봅니다.
땅콩, 통감자 등이 있습니다.
통감자를 정말 오랜만에 먹어봤네요... 껍질 채로 먹으라는데... 전 안 되겠더군요 ㅎㅎ 한 올 한 올 껍데기를 벗겨서 먹었답니다^^
슬슬 익혀가기 시작합니다.
또 하나 팁을 알려드리자면! 조개를 굽다 보면 조개에서 물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것을 버리지 말고 옆에 놓여있는 은박지 안으로 넣어주면 됩니다.
그럼 나중에 짭짜름하면서 조개를 넣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새우도 올려봅니다. (옆에 은박지 저기에 조개 국물을 넣으세요!)
마지막으로 빼놓으면 섭섭한... 해물라면..!
국물... 끝내줬습니다... 쓰윽 또 먹고 싶네요^^
또 언제 오게 될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또 오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아참, 사진을 못 찍었지만 청사포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파도치는 소리, 해안선, 보름달 등 끝내주는 경관을 볼 수 있답니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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