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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라면입니다.
베트남 제품이라고 하는 '하오 하오'입니다.
새우탕? 라면이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안 먹고 있다가 배고파서 먹어봤는데... 으음?
맛이? 엄청난데요?
상당히 자극적이면서 진한 국물맛.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기존 새우탕의 진한 맛 + 자극적인 레몬 등 치면 맛은 x2 정도 같습니다.
다만 그 덕분에 건강에는... 음... 잘 모르겠네요 ㅎㅎ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 하니!
국내 정식 수입품이어서 한국말로 적혀있습니다.
나트륨함량은 여느 라면과 비슷한 것 같네요.
조리법이 특이합니다.
그릇에 라면과 스프 + 액상을 넣고 끓는 물 400ml를 넣어준 뒤, 3분 정도 뚜껑을 닫고 기다리면 끝!
봉지라면인데 조리법은 컵라면인 신기한 상황!
내용물입니다.
저 액상이 상당히 자극적인 것 같더군요.
조리법대로 전부다 그릇에 넣어준 뒤.
끓는 물을 넣어주었습니다.
과연... 제대로 익긴 할까요?
뚜껑을 닫고 기다림... 또 기다림...
중간에 혹시 몰라서 면도 살살 풀어주고 상태도 지켜봅니다.
짜잔 완성!
와우 생각보다 잘 익었는데요?
국내 컵라면처럼 잘 완성되었습니다.
맛을 보니... 일품입니다. ㅎㅎㅎ
맛이 없을 수 없는 재료인 것 같더군요.
국물도 자극적이라서 저는 물을 좀 더 넣고 먹었답니다.
입맛이 없을 때 하오 하오 라면 먹으면 바로 돌아올 듯합니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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