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음식이 주는 행복)

(먹자) 드디어 먹어본 왕가 탕후루 (f. 사 먹을만 하다! : 딸기)

뜬구름홍 2023. 12. 2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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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난생처음 탕후루라는 것을 먹어봤습니다...

그냥 탕후루였으면 안 먹었을 텐데... 딱 하니 왕가 탕후루가 제 눈앞에 있었네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하하호호 웃으며 탕후루를 먹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안 먹어보려야 안 먹어볼 수가 없었답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처음 시도해보는 것이기에! 직원분께 조심히 여쭤봅니다.

"뭐가 제일 잘 나가요?"

"딸기요"

 

"그럼 딸기 하나 주세요"

가격이 사악하다고 들었는데 딸기가 3,000원이다? 신선하고 맛있다? 그럼 사 먹어볼 만하다!

라는 저만의 논리를 갖고선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짜잔~

다른 탕후루 집은 먹어보지 못해서 비교는 힘들지만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특히나 설탕 껍데기? 가 아주 야들야들 바삭바삭하니 식감도 좋고 특히나 겨울 제철과일인 딸기가 참 맛있었네요.

그래도 한 없이 오르는 물가를 생각하며 하나를 두 번씩 베어 먹었답니다..!

 

순간, 아! 탕후루 체인점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즉시, '난 사업은 아니야...'를 외치며 남은 딸기 탕후루를 맛나게 먹었답니다!

 

한 번쯤 먹어볼 만해요~ 나름 건강한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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