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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평범한 브런치 맛집은 가라!
송정에 괜찮은! 브런치 맛집이 있다 하여 방문해 봤습니다.
송정 키치니토
주문은 요렇게 했습니다.
브런치 1
제로 콕 1
베이컨 프렌치토스트 1 (이건 정말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
이렇게 알차게 주문했는데 3만 원대라는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 나옵니다.
이곳저곳 감성 있는 키치니토의 굿즈들.
짜잔 브런치가 나왔습니다.
더 큰 세트도 있는데 왠지...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조심스레 패스 (하지만 다 먹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제일 큰 세트도 충분했다는 것을! - 많이 배고프면 큰 세트로 가세요!)
정말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특히 베이컨은 수제 베이컨이라고 합니다.
드디어 학수고대하던 베이컨 프렌치토스트입니다.
뭐 이미 브런치에도 비슷한 메뉴가 있어서 크게 신비롭지는 않았지만!!
베이컨과 메이플 시럽을 함께 먹으면...
이곳이 바로 천국! 그 잡채!!!
보이시나요.
토스트의 두께를요.
포크로 토스트를 집는 순간 이건 마치 지상 600m 위에서 보이는 구름을 찍는다는 느낌이랄까! (잡소리 죄송...)
짜잔.
혼자보기 아까운 그림이라 디테일하게 찍어봤습니다.
결국...
결국!!
너무 양이 적었다는.
사실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배~부르게 먹지는 못했습니다.
3명이었으면 제일 큰 세트를 시켰겠지만 말이지요.
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은근 조용했고 은근 외국인도 많아서 은근 하와이 같았던 곳!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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