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자기개발 등

(끄적임) 독일차 벤츠와 일본차의 차이 (f. 개인적 의견)

뜬구름홍 2024. 8. 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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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wikipedia.org/

최근 벤츠 차량을 타면서 과거에 탔었던 - 현재도 부모님께서 타고 계시는 - 일본차(미국생산)와의 차이점에 대해 간략히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차량 구매 시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디자인 > 2. 내구성(+고장 적어야 함) > 3. 연비(고속 주행 시 최소 14km/l 이상은 나와야 함...)

위의 순서로 결정하는 편입니다.
디자인이 아무리 좋아도 잔고장이 많고 연비가 좋지 않으면 안 됩니다.

디자인+내구성이 좋아도 연비가 최악이면 안 됩니다. 그런데 보통 내구성이 좋으면 연비가 좋은 것 같군요..?

*글 순서
(일본차 - 사실상 미국차 + 미국 제조)
1. 일본차 구매 이유
2. 일본차의 장, 단점

(독일차)
1. 벤츠 구매 이유
2. 벤츠의 장, 단점


https://www.hotcars.com/9th-generation-honda-accord-model-years-to-avoid-buying-used/


(일본차 - 사실상 미국차 + 미국 제조)
1. 일본차 구매 이유
- 잔고장이 적음 = 내구성 강함
- 무난한 디자인 = 쉽게 질리지 않음
- 생각보다? 흔치 않음
- 실용성 우선 주의
- 합리적인 중고가격  = 중고가 방어 힘듦(국내 한정)
- 차량에 대한 신뢰성 높음
- 고속도로 주행이 많기 때문에 주행 안정성 중요

2. 일본차의 장, 단점
장점
- 위에서 말한 내용과 동일
- 미국차이다 보니 차량 크기에 비해 연비 적당함 (2,500CC인데 고속도로 연비 14km/l, 시내 주행 8km/l)
- 안정적인 고속 주행, 코너링
- 충분한 가속력(ECON 모드임에도 출력의 부족함이 없음)
- 미국이라는 자동차 거대 소비국에서 인정받은 차량(안전, 내구성, 주행 등)
- 넓은 실내 공간(동급 차량 대비-차량은 소나타 급인데 실내 공간은 그랜져 급이었음)


단점
- 서비스 센터 부족(대도시에만 1-2개 있음) - 엔진오일 교체 시 여름철에는 한-두 달 이상 걸림, 평상시에는 빠르면 2주, 길면 한 달 정도 대기 필요
- 다양한 옵션 부족(13년식 차량인데도 불구하고 블루투스 기능 없었음...)
- 저속에서 꿀렁거림과 기어 변속 시 이질적인 느낌
- 일본차에 대한 안 좋은 인식(해당 차량 카페 글만 봐도 여러 사건, 사고를 간접 접했음... 그런데 일부에만 한정된 것 같고 벌써 7년 정도 운행 중인데 딱히 뉴스에 나올 법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음)
- 사고 또는 수리 발생 시 비용 과다(국산차 대비)
- 보험비 비쌈(당시 무사고 3년 20대였는데 첫 해 보험료 200만 원가량 나왔음)
- 일본차 타고 다니면 시선이 극과 극 같음(누구는 왜 샀냐고 하고, 또 누구는 잘 어울린다고 하고... 중간이 없었음)


https://www.carwale.com/news/new-mercedesbenz-glc-india-launch-confirmed-for-q3-2023/


(독일차)
1. 벤츠 구매 이유
- 국산차에 대한 신뢰 부족(그렇다고 일본차를 구매하자니 몇 가지 강력한 단점이 존재 + 게다가 요즘 차량 가격이 기본 5천이 넘음...)
- 세련된 실외, 실내 디자인(10년 된 차량임에도 요즘 실외 디자인에 뒤지지 않음)
- 딱히 사지 말라는 얘기를 못 들음
- 오래된 기술력 + 확실한 안전성

https://www.carwale.com/news/new-mercedesbenz-glc-india-launch-confirmed-for-q3-2023/


2. 벤츠의 장, 단점
장점
- 상당히 많은? 서비스 센터(일본차 대비) + 사설 센터(듣자 하니 공식 센터에서 일하던 사람이 사설 센터 개업한다고 함) 즉, 엄청난 디테일을 요하는 고장이 적다는 말
- 생각보다 괜찮은 연비(고속 아직 주행 못함, 실내 주행 10~15km/l 나옴 - 디젤 + 마일드하이브리드)
- 주행 관련 된 큰 이슈는 없음(불나거나, 급발진 등)


단점
- 잔고장이 있다고 함(아직 경험 못함-그러나 엄청 크리티컬 한 고장은 아님)
- 브레이크 소리, 저속에서 기어변속 시 끼익 소리가 남
- 사고 또는 수리 발생 시 비용 과다(국산차 대비)
- 국산차 2배가량의 차량 가격
- 저속에서 꿀렁거림과 위와 아래가 따로 노는 듯한 느낌(SUV라서 그런지 세단과는 다른 느낌)
- 워낙 독일차 판매가 많다 보니 가끔 부정적인 소리를 들음(카푸어, 양아치 등...)

- 그 외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들...

실제 벤츠를 타다 보니 이 정도 가격을 지불하고 차를 탄다는 것이 참 놀라울 따름. 3-4천만 원이면 적당한 차량을 살 수 있는데(중고 포함), 심지어 5천만 되어도 후보군이 굉장히 많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7천 이상 되는 독일차를 산다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어 보임.(사치품 그 이상의 무언가) 

그리고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보니 뭔가 조심하게 되는 것 같음. 앞전에 탔던 일본차의 경우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기 때문에 편하게 운행하고 그랬었는데, 벤츠를 타고나서부터는 뭔가 운전도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하고 - 양보 운전, 방어 운전 등) 최대한 운전 매너를 지키려고 하는 것 같음.

현금으로 산다는 것은 정말 꽤나 큰 결단력이 필요한 것 같음.

결론 : 확실히 일본차와 독일차의 차이는 있습니다. 당연히 구매하는 소비자 층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실용성과 내구성 그리고 무난함을 추구한다면 일본차가 맞을 것이고 디자인과 가치 그리고 프리미엄을 추구한다면 독일차(벤츠)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자동차는 개인의 호불호가 강한 소비재이기 때문에 지극히 차알못의 짧은 소견이니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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