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FED에서 테이퍼링한다는 얘기가 하루 걸러 하루 여러 방송매체를 통해 들리고 있다.
테이퍼링이라,,,
간단히 설명하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작년부터 현재까지 시장에 풀린 많은 양의 화폐 / 돈 즉, 유동성을 이제 더이상 증가 시키지 않고 점점 더 줄어들다가 어느 순간 '0'으로 만들겠다는 뜻이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코로나로 인해 풀린 많은 양의 화폐 = 유동성을 미래에는 어느정도 회수(흡수)를 해야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 대로 나열하자면,
1. 현재의 저금리 -> 고금리? 약간의 금리를 상향시켜 미래에 갚아야하는 화폐 가치를 상당하게 떨어뜨려 유동성을 회수한다.
예를들어, 30년 전 짜장면 값이 250원?(사실 듣기만해봤다) 인데 현재는 약 4000~5000원 이지 않은가? 그럼 30년 전에 1억을 빌렸다면 지금에서야 30년전의 1억은 약 1/20 배 정도니 지금의 화폐 가치로는 약 2000만원이 되는 것이다!
2. 세금증세 / 법인세 증세 를 통해 직장인, 돈 잘 버는 기업들에게 세금을 더 걷어 미래의 유동성을 회수한다!
3. 위의 2가지 경우 말고는 뭐가 있을까...? 나라가 망하는건가..?
근데 1번의 경우 금리를 올린다면 1~2% 만 올려도 어마어마한 거지만... 전 세계 특히 저금리 기조로 유지하고 있던 국가들에겐 너무나 큰 위협이 될 것 같아서 현재의 저금리를 유지할 것 같긴 하다.
그러면 약 한 두달전부터 미국 정부에서 말하고 있던 법인세 증세! , 자산 상승에 의한 세금 증세! 이 방법이 가장 현실적인 것 같다.
(FED에서는 당분간 금리를 안올린다고 약속했으니깐!)
그렇다면 우리 지금 이 어지럽고 불안하고 벼락을 맞는 이 시대에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가?
난 3가지로 구분이 될 것 같다.
1등 방법으로 대응하는 사람들
- 좋은 자산(좋은 위치의 부동산, 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 유지/ EPS 지속적 상승을 갖고 있는 매력있는 주식/기업) 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2등
- 그저 그런 자산(보통의 위치의 부동산, 그저 그런 보통의 주식/기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3등
- 아무 자산도 없이 월급(나는 월급쟁이이니깐 자영업은 잘 모르겠다...) 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여기서 앞으로 1등 즉 좋은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제외한 2등, 3등의 경우 점점 증가하는 기업들의 법인세, 자산가격 상승, 일시적인 인플레이션, 그렇게 변하지 않는 월급 으로 인해 나도 모르게 계속 계속 주머니가 가벼워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새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보면... 정말 답이 안나온다 최근 3개월간은 전년도에 내지 않은 건강보험료 까지 내고 있으니 월급은 정말 연차가 쌓일 수록 더 줄어드는게 너무나 느껴지는 요즘이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 얘기들어보면 작년에 부동산 패닉바잉에 동참하고자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지역의 부동산을 구매한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현재 그분들이 하는 말들은 전부 '아 그 때 좀 더 무리해서 더 좋은 위치의 부동산을 구매 했을껄!' 이라고 하고 있는 것이다. 즉, 자산을 갖되 정말 좋은 자산을 가져야지 자산가격 상승과 앞으로의 내 주머니를 뺏어가는 무리? 들로부터 보호 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자산의 경우 보유세/세금 증세 등등으로 오히려 사지 않으니 못한 자산이 되가고 있는 것이다...
무튼 내 생각이 맞지 안맞는지보다는 이런 관점으로 지금의 시대를 바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공유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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