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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 AM 11:30~
하나 둘, 자리에서 일어나
어디론가 떠난다
누군가는 설렘을 안고
또 누군가는 단순히 배를 채우러
서로 다른 눈빛을 하고
바람이 부는 밖으로 나간다
어찌 보면 직장생활 중
유일한 자유시간인
소중한 점심시간마저
누군가에게 내 시간을
양보하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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