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4.6.16부터 운동일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운동 전, 중, 후 마음가짐 등에 대한 개인적인 내용입니다.- 운동 종류 : 심야 달리기- 거리 : 9.2km- 느낀 점 : 9km를 드디어 넘어섰다. 오늘은 3일 만에 달리는 날이다. 생각보다 오래 쉬었다. 의도한 건 아닌데... 뭐 게으른 탓이겠지. 그래서 목표는 '천천히 그리고 끝까지 달려보자'였다. 저녁 밤공기 냄새가 참 좋았다. 일부러 숨을 최대한 깊게 그리고 천천히 들이 마쉬기 시작했다. 냄새를 맡다 보면 이것과 비슷했던 시절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냄새에 민감한 건가? 어느 책을 봤을 때 냄새로 무언가를 기억하는 사람은 예민하다고 들었던 것 같다. 내가 예민한 거니 어느 정도 신빙성은 있어 보인다. 3km 지점을 훌쩍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