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난생처음 부산대를 가봤습니다... 내부까지 가본 건 아니고요...ㅠㅜ
위치는 부산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이 먼 곳까지 찾아온 이유는? 바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부산대와 같이 오래된 베트남 쌀국수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봤습니다.
이름은 '웰컴포'
아마 인근에 사시는 분들은 익히 아시겠지요?
무려 2007년부터 영업을 하셨네요.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도 이겨낸 저력 있는 곳입니다.
아참 2019년 코로나 까지 이겨냈군요...
정말 역사와 전통이 있는! 웰컴포!
대학가 인근이다 보니 역시 가격이... 상상 초월로 합리적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매일 먹을 수 있을 정도...!
자세히는 못 찍었지만 인테리어는 베트남 느낌 물씬 풍깁니다.
(하지만 전 베트남을 가본 적 없다는!)
주문시키고 조금 있다가 등장한 월남쌈!
여기 땅콩소스가 그렇게 맛있다고 합니다?
퀄리티에 놀랐네요...
특히나 파인애플! 그리고 각종 야채와 채소들... 너무 신선했습니다.
소스는 말해 뭐 해!
땅콩소스가 정말... 제대로였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땅콩소스는 가짜였어!!
함께 나온 쌀국수입니다.
크으... 이것도 역시 진국이였네요.
바로 월남쌈 제조 들어가 봅니다.
파인애플도 쑝 넣어서!
짜잔!
각종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월남쌈은 만드는 재미도 있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넣어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네요^^
쌀국수의 고기를 먹어봤는데...
이건 천상의 맛..!!
정말 맛있더군요...
저는 월남쌈보다 쌀국수에 1표
너무 부드럽습니다.
사진으로 표현은 안 되겠지만 정말 부드러워요!
깔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좀 지저분하게 먹긴 했지만 워낙 열정을 다해 먹은 탓에...
부산대 근처 오게 된다면 재방문 의사 x200000입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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