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이거 이거 몇 년 만에 돼지국밥을 먹은 것 같네요. 사실 햄버거를 먹으려 했으나...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꽤 많은 걸 보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녁 7시가 훌쩍 넘은 시간임에도 나이가 지긋한 인생 선배님 여러 명이서 반주를 즐기며 국밥 한 그릇 하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결정! 요즘 너무 집밥만 먹다 보니 ㅠㅠ 뜨끈한 뚝배기에 나오는 음식이 은근 당기는 요즘이었습니다.찬은 역시나 돼지국밥답게 나옵니다. * 가격 : 9.500원새우젓이 아주 맛나더군요. 하지만 이미 국물이 간이 어느 정도 되어있어서 돼지고기에 새우젓을 찍어 먹는 용으로 먹었답니다.부산 돼지국밥집은 대부분 저렇게 셀프 코너를 운영하고 있는 듯싶습니다.시키지 마자 5분 이내에 등장한 돼지국밥.숟가락을 휘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