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슬슬 나이를 먹다보니 기억력도 점차 희미해지고 어제 있었던 일도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고자 나름 좋았던(?) 저의 외국계 기업 생활을(2년 남짓) 조금의 재미를 얹혀서 연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을 희망하는 분들, 기업 분위기 등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간접 경험(?) 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힘들어진 시대에 서터레스를 날리기를 희망합니다! 제 13 화 (최종화) (f.작별인사+다시 취준생으로) 나름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겪은 끝에 퇴사를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퇴사는 곧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취준생'으로의 생활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그래도 막무가내로 퇴사를 한 것은 절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