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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이 책은 책 쓰기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 김태광(김도사) (f. 어마어마한 책!)

뜬구름홍 2024. 1. 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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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저의 꿈을 하나 말하자면... 바로 '작가'가 되는 것입니다.

내년, 아니 올해군요? 2024년에는 꼭 제 이름 석자가 들어간 책을 출간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열심히 정말 미친 듯이 책을 써보고자 합니다.

 

그러던 제게 김태광(김도사)님의 저서 '이 책은 책 쓰기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책 표지 위쪽에 적혀있는, '절대 읽지 마라! 죽을 때까지 가난하게 살고 싶다면!'의 대목이 참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제가 꿈만 꾸었던 '작가'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럼 바로 보시죠!

 

(책 속에서)

 

가난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방법

 

유튜브 <단히TV> 운영자, 단희선생님 이의상 씨는 한국전력공사를 퇴사하고 나와 도전한 사업마다 전부 실패해서 모든 것을 잃었다. (중략) 그러다 어떤 계기로 인해 자기 계발에 눈뜨게 되었다. 그는 어떻게 하면 좀 더 빠르게 성공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내가 운영하는 퍼스널 브랜딩 교육회사 한책협을 찾아왔다. (중략)

 

그와 대화를 나누고 코칭하는 과정에서 나는 그가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많은 사람이 물질을 쫓으면서 자신을 도와준 사람들을 쉽게 저버리거나, 심지어 자신을 드높이기 위해 해를 끼치기도 한다. 나는 단희선생님을 보면서 이분은 올곧은 사람이어서 절대 남에게 해를 끼치고 살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결국 이런 사람들이 성공하게 되어 있다고도 생각했다. 지금에 와서 보면 과거에 내가 사람을 제대로 봤다는 생각이 든다.

(중략)

그는 2023년 2월 기준 7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한 작가로 확하게 퍼스널 브랜딩에 성공했다. 부동산 투자와 컨설팅을 통해 100억 원대 자산을 이룬 그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중략)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고 싶다면 이 말을 꼭 기억해야 한다.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한다!"

 

(중략)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을 쓰기 시작한 후 한두 시간 동안 키보드만 만지작거리다가 "에라, 못 쓰겠다"라며 포기하고 만다. 그러나 책을 쓰는 일은 이와 다르다. 첫 문장을 잘 쓸 필요가 없다. 꼭지 제목에 맞춰 자신이 하고 싶은 말(지식, 생각, 경험 등)을 써나가면 된다. 한 문장, 한 문장 개별적으로 보면 뛰어난 문장이 아닐지라도 한 문단 전체를 읽어보면 독자에게 감흥을 주는 콘텐츠가 완성된다.

 

(중략)

 

회사에 무조건 충성하고 헌신하지 마라. 무식하게 "충성!"을 외치다가는 돌아오는 것은 '사오정', '오륙도'요, 건강만 나빠지고 결국에는 헌신짝처럼 버려질 수 있다. 직장생활을 하는 지금, 선택과 집중을 해라.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써라. 그래서 강연과 칼럼 기고, 코칭, 컨설팅 등의 새로운 수입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

 

- 자신의 업무 노하우

- 남다른 취미생활

- 남들에게는 없는 자신만의 시간 관리법

- 자신만의 인간관계법

- 일상생활에서의 이야기

- 자신만의 성과 발휘 노하우

- 인생을 살면서 깨달은 점

- 보고서, 기획서 등 비즈니스 문서 잘 쓰는 법

- 부하직원, 상사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법

 

(중략)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안 작가가 지금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첫 책의 주제를 자신이 가장 잘하는 '영업'으로 정했기 정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간혹 책을 쓰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 가운데 자신이 하는 일과는 동떨어진 주제를 욕심내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를 물어보면 "지금 트렌드가 이런 주제여서, 이 주제의 책들이 대부분 잘 팔리고 있어서..."라는 식으로 대답한다. 초보 작가들은 신중하게 고민한 후 주제를 정해야 한다. 자신과 맞지 않는 주제를 정해서 망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중략)

 

출판사는 원고가 들어오면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고려한다.

 

첫째, 저자 프로필

둘째, 콘셉트

셋째, 출간 방향

넷째, 시장성

다섯째, 원고의 가능성

 

(중략)

 

출간 계획서

- 저자 프로필

- 기획 의도

- 가제

- 예상 원고 내용

- 타깃 독자

- 경쟁도서와의 차별점

- 집필 기간

- 홍보, 마케팅  전략

(중략)

처음 책을 쓰는 초보 작가들은 반드시 출간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책 한 권의 원고 분량은 A4 용지로 100장 정도다. 출간계획서 없이 원고를 쓰면, 출판사로부터 외면당하게 될 것이다. 책을 어느 정도 출간하고 나면 나처럼 출간계획서 없이 책을 쓰게 된다. 그때까지는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꼭 출간계획서부터 작성한 후 원고를 쓰기 바란다.

 

(중략)

 

자비출판용 원고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갖고 있다.

 

첫째, 제목이 너무 진부하거나 어렵다.

둘째, 목차가 기승전결 구조로 되어 있지 않다.

셋째, 대중서가 아니라 전공서에 가깝다.

넷째, 문장과 문단 형식이 맞지 않는다. 내용 속에 저자의 지식과 경험, 생각, 깨달음, 노하우 등이 부족하거나 빠져 있다.

다섯째, 독자들은 고려하지 않은 채 자아도취에 빠져 원고를 쓴 느낌을 준다.

 

(중략)

 

사례를 찾을 때 꼭 기억해야 할 내용이다. 사례는 거창한 것보다, 소소한 이야기가 훨씬 와닿는다.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것들 가운데 행복감, 보람, 성취감, 슬픔, 상처, 배신감, 분노를 느꼈던 일들 중 소소한 이야기를 찾아보자. 꼭지 제목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떠올려보면 생각보다 쓸거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중략)

사람들 중에는 꼭지에 담을 사례가 없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이 말은 틀렸다. 책 쓰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이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경험을 했던가? 그 이야기만 담아도 충분하다. 자신의 경험들 중 꼭지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기억해내기만 하면 된다.

 

(중략)

 

초고 쓰기가 막막하고 힘들게 여겨지는 것은 첫 문장을 쓰는 스킬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수강생들에게 책 쓰기를 가르칠 때 이렇게 조언한다.

 

첫째, 첫 문장은 꼭지 제목의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둘째, 첫 문장은 스케치하듯이 가볍게 쓴다.

셋째, 첫 문장부터 멋진 표현을 찾으려 애쓰다 보면 서론에서 막히게 된다.

(중략)

다음 다섯 가지를 기억하면서 써보자.

 

첫째, 사회적인 분위기를 언급하는 말로 시작한다.

둘째, 유명인의 명언으로 시작한다.

셋째, 일상의 경험을 언급하며 시작한다.

넷째, 현재 나의 상황을 설명하듯이 쓴다.

다섯쨰, 사람들 대부분의 소망에 대해 쓴다.

 

(중략)

 

지금 하는 일이, 인간관계가, 사업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자신의 자존감이 낮아서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대체로 실패하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특징이 낮은 자존감을 지녔다는 것이다. 자존감이 낮다면 당장 책을 써라. 책을 쓰게 되면 바닥이었던 자존감이 높아져 모든 일이 술술 풀리기 시작한다.

 

(중략)

 

나는 책 쓰기로 황량한 사막 같았던 내 삶을 지금처럼 바꾸었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들, 특히 직장인에게 책을 써보라고 권유한다. 책을 쓰게 되면 정말 다양한 기회들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한 번뿐인 인생이다. 다니기 싫은 직장에서 꼴 보기 싫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할 필요가 없다. 글 쓰기, 책 쓰기, 퍼스널 브랜딩에 눈뜬다면 당신은 충분히 지금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 인생을 축제처럼 살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장 생활을 하는 지금 당장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해야 한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그 긴 인생을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어떻게 되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현재를 편안하고 한가롭게만 보내다가는 노예처럼 불행한 인생을 살아갈지도 모른다. 

 

(중략)

 

매월 꼬박꼬박 월급을 받는 지금, 이 순간이 책 쓰기에 가장 좋은 때다. 만약 곧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직장에서 나온 상태라면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쓸 수 없다. 책을 쓰는 일보다 당장 생계 대책을 마련하는 일이 더 시급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직장을 구한 후 책을 쓰겠노라고 다짐하게 된다. 물론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도 책은 쓰지 않는다. 그렇게 사람들 대부분은 다람쥐 쳇바퀴 돌듯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

 

(중략)

 

직장에서 일만 하다 늙어 죽기에는 인생은 너무나 소중하다. 소중한 인생을 가치 있게 살다가 가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장소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당신도 이런 인생을 살 수 있다. 우리가 과거에 그러했듯이 직장에 다니고 있는 지금을 미래를 바꾸는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 이런저런 자기 계발을 하면서 시간과 돈, 노력을 낭비하는 대신에 책을 써라. 사람들 대부분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가운데 하나로 책 출간을 꼽는다. 그렇다면 죽기 전에 하기보다 한 살이라도 젊은, 지금 해야 하지 않을까.

 

지금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출간해 코칭, 상담, 강연, 컨설팅, 1인 창업 시스템을 만든다면, 더 이상 직장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 하루에 서너 시간만 일하고도 직장생활 할 때 받았던 월급의 몇 배를 벌 수 있다.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지루하거나 힘들지도 않다. 시간이 갈수록 나의 실력은 업그레이드되고 브랜딩이 된다. 자연히 수입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결국, 그토록 소원했던 경제적 자유인이 될 수 있다.

 


새해를 맞이한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습니다.

 

2024년 작가의 꿈을 반드시 이루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다들 새해에는 하고자 하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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