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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2) 좌충우돌 육아일지 25

(꿀팁) 아기 샴푸캡 뉴케어 + 아기 목욕 장난감 (f. 퀄리티 좋네요)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9개월 아기 목욕용 샴푸캡을 사용해 봤습니다.(고맙게도 제품 협찬을 받아 진행했습니다) 구성 제품은 샴푸캡과 린스컵입니다.짜잔. 6개월 이상부터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제가 기존에 쓰고 있던 샴푸 갭(증정) 과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더군요...!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협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아기 샴푸캡, 샤워캡 입니다.(유아용)이건 린스 컵.훨씬 더 커야 재미 삼아 사용할 듯싶네요.핑크 핑크 아니 퍼플 퍼플 색입니다. 샴푸 모자가 아주 탐나요.저는 이 부분이 아주 좋더군요.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또한 이마, 머리가 닿는 부분에는 위와 같이 실리콘으로 뽀송하게 처리가 되어 있어 고정 + 물 받침이 좋더군요.목욕하러 가기 전..

(꿀템) 아기 장난감 : 리틀클라우드 흡착 회전 딸랑이 (f. 고퀄리티 제품)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흐음? 아주 신박한 아기 장난감을 발견했습니다. 그것도 3종 세트를요! 바로 바퀴같이 동그랗게 회전하는 걸 좋아하는 아기에게 딱 맞는 회전 딸랑이입니다.사이즈 상세입니다. 그 초등학생들이 갖고 노는 피젯? 그런 것과 비슷합니다.12개월 이상부터 사용하라는데... 저는 지금부터 사용해 볼랍니다.포장은 위와 같이 심플하게 되어 있어요.흡착판은 하나 더 여분으로 들어있더군요.간단히 세제로 세척 후. 아기가 자주 출몰하는? 곳에 하나씩 붙여놨습니다.아쉽게도 모든 곳에 다 부착되지는 않았습니다. (당연한 거 아닌가?)저렇게 아기 침대에 붙여놨더니 거의 10분간 혼자서 돌리고 만지면서 놀았네요. 금세 관심이 식은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 오늘이 겨우 1일차야...) 아직은 어려서 ..

(꿀팁) 릿첼 아기 이유식 스푼 세트 : 편하게 먹일 수 있어요. (f. 총 2개 구매 + 보관용 케이스)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아기가 9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네 그렇죠. 열심히 이유식을 먹이고 있답니다. 다양한 이유식 스푼을 사용해 봤는데요, 릿첼만한게 없더군요...ㅠㅠ 일본... 너네 이런 거 왜 이렇게 잘 만들어? 열받는다..!.신기하게도? 스푼 세트가 있더군요. 제가 구매했을 당시에는 이런 구성이 없었는데 ㅠㅠ핑크색이 지금 아기가 딱 좋게 사용하고 있는 스푼이고요(초기부터 현재 후기 이유식까지 사용 중)노란색은 돌 이후부터? 사용하기 좋을 듯싶습니다. 노란색 스푼은 입에 꽉 맞게 들어갑니다... 아직은 아기 입 ㅎㅎ크기 비교가 되나요?눈으로 보면 뭐 비슷 비슷한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아기 입에 넣어보면 차이가 큽니다.당연히 음식물 양도 달라지고요. 현재 노란색으로 주게 된다면... ..

(육아꿀템) 진정한 고기능성 손목 보호대 (f. 육아 + 살림남의 최후의 보조 아이템)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후... 이제는 안 되겠습니다. 제 손목 보호를 위해서 투자를 해야겠습니다. 이미 체외 충격파도 받으면서 이런저런 시도를 해봤는데, 치료의 근본은 바로 일상생활에서 최소한으로 손목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이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아예 없어요. 아무리 정형외과, 병원 가서 치료받는다 한들 다음 날이면 또 손목을 쓰게 될 텐데. 치료가 도대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진정한 손목 보호대를 사기로 + 꾸준히 스트레칭 + 쉴 때마다 손목 온찜질. 이렇게 3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니 - 손목 사용도 최소화 + 최대한 조심히 - 상당히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역시 치료의 근본은 '안 쓰는 것입니다'가격은 매우 비쌉니다. 기존에 다이소 2,000원에 비하면 10배의 가격..

(꿀팁) 아기 기저귀 비교 4단계 : 하기스 매직 컴포트 VS 보솜이 액션핏 (f. 0순위 가격, 1순위 원산지, 2순위 편안함)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기저귀... 참 쉽지 않죠. 원산지 확인하랴 사이즈 확인하랴 가격 확인하랴 편안함 확인하려 발진 유무 확인하랴. 확인해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육아에 미친 남자, 일명 '육크남'인 제가 수많은 기저귀를 사용해 보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1순위 가격2순위 원산지3순위 편안함 그 외에는 제가 비교할 사항이 아닙니다. 흡수량이 얼마고 새지 않는거. 그런 것들은 제조사가 고민할 것들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보솜이 액션핏'을 선택했습니다. 하기스 매직컴포트도 꽤나 사용했는데요, 일단 가격 차이가 큽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품질이 별로다? 그건 또 아닙니다. 어쩌면 기저귀도 브랜드 값이 어느 정도 녹아있을 거란 합리적 의심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편안함입니다. 보솜이 액션핏은 ..

(아기유산균) 셀티아이 베이비 프로바이오틱스 : 베이비 (f. 이미 쾌변하는데... 엄청난 쾌변의 시작)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유산균을 먹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병원에서 추천한 스포이드 형식으로 3개월 정도 먹이다가, 워낙 불편하기도하고... 해서 가루로 타먹는 셀티아이 유산균으로 바꾸었습니다.(사실 키즈를 먹다가 베이비를 먹이고 있는... 이 아이러니한 상황!)포장은 깔끔합니다. 가격도 비싸거든요. 비쌉니다. 10만 원 안짝의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잘 먹어야 해요. 유통기한 잘 챙겨야합니다. 왜냐하면 비싸니깐요!50억 개의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답니다.(가격은 무언가 약국마다 기밀사항? 인 것 같아서 모자이크 처리합니다...)30포씩 2개 들어있어서 두 달 분입니다. 두 달에 가격이... ㅎㄷㄷ 잘 먹고 잘 싸렴!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고 적혀있는데. 참고로 아..

(아기간식) 지후 떡뻥 : 종류별로 구매 + 다 맛있어요! 아기 최애 간식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요즘 저 스스로를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육크남' 육아에 미친? 남자라는 말로 육아 Crazy Boy를 제 멋대로 육크남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ㅎㅎ 아기가 이빨도 하나 둘 나기 시작하면서 간식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떡뻥을 먹여봤는데, 그중에 맛있으면서도 손에 잘 묻지 않는 지후 떡뻥을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내돈내산)이렇게 되어있네요. 건강하고 안전한 쌀과자. 하긴 아기 먹는 간식들은 전부 유기농이더군요. 유기농 백미쌀(국산) 98% 이고 남은 2%는 맛별로 다르더군요. 저는 처음 사봤기에 종류별로 구매했답니다. 하지만 맛은 전부 동일하다는!! 2% 분말 정도만 들어있어서 맛을 구분하기는 힘들어요. 평범한 떡뻥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도 맛있어서 아기 ..

(꿀팁) 꼬꼬맘 장난감 배터리 교체 후기 : 아기 꼬꼬 (f. AA 건전지 3개면 충분!)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아기가 꽤 좋아하는 꼬꼬맘 장난감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춤을 추는데 힘이 없더군요. 게다가 노래도 동일한 곡이 무한 반복되는 현상... 배터리 문제가 아닐까 싶어서 한 번 교체해 봤습니다. * 준비물 : AA 건전지 3개 (의외로 AA가 들어가더군요. 저는 좀 특이한 건전지가 들어갈 줄 알았는데 말이죠 ㅎㅎ)아래를 봐줍니다. 아래를 보니 뭔가 알을 낳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드라이버로 나사를 제거해 주면 위와 같이 AA 건전지 3개가 나란히 들어가 있습니다.전부 제거를 해주고.새것으로 교체해 주면 끝! 안쪽에 + / - 표시가 있긴 한데 잘 안 보이더군요. 그래서 미리 사진 찍어놓길 잘했습니다^^ 참고하세요.다시 열심히 아기를 위해 춤을 춰주네요. 꼬꼬 꼬꼬 ..

(이게뭐지) 보솜이 액션핏 기저귀 궁금증 : 뒷면에 파란색 스티커는 뭐지? (f. 불량은 아닌데..?)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항상 하기스 기저귀만 사용하다가 이번에 보솜이 기저귀를 구매해 봤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상한 점이 있네요?앞면은 일반 기저귀들과 비슷한데...뒷면에 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뒷면 구분을 위해서인가? 저건 노트에 책갈피용으로 사용하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떼버렸습니다.그런데 떼지 지도 않더군요? 뭔가 이상합니다. 그래서 이것만 불량인 줄 알고 다른 걸 찾아봤는데, 전부 뒷면에 저렇게 파란색 스티커가 붙여져 있더군요. 제조 문제는 아닌 거 같고...뭐지... 보솜이 기저귀 설명서를 보는데도 그 어디에 해당 스티커 용도가 나와있지 않습니다... 결국... 공식 사이트 방문...이거라네요 ㅎㅎ 이것도 모르고 제거하고 싶은 마음이... 왜냐하면 살짝 튀어나와 있어서 아기가 불편..

(꿀팁) 육아휴직 급여 6+6 첫 입금 상세 리뷰 : 다섯 번째 신청 + 다섯 번째 추가입금

이제 월급만큼 들어오는 육아휴직 급여가 딱 1번 남았다. 뭔가 시간이 야속한 것 같기도 하면서? 막상 무럭무럭 자란 아기를 보니 오히려 시간이 더 빨리 가기를 바란다. 이번에도 역시 신속하게 추가 입금이 되었다.  5번째라서 총 400만원이 들어온다. 벌써 6개월이라니... 휴직이라는 건 참 좋은 제도 인 것 같다. 특히 육아 휴직은 더더욱. 그다음은 질병 휴직을 꼽겠다. 출근을 안하면서 한 가지 좋은 점은. 옷 등에 돈을 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긴 첫 취업 이후로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일만 해온 나에게 주기적으로 - 계절이 바뀔 때마다 - 옷을 사는 건 당연한 행동이었다. 그전에 입었던 것은 너무 올드 패션 느낌이 들고 또한 낡은 게 눈에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휴직 중인 나는 옷에 거의 신경을 ..

(육아꿀템) 싸이벡스 레모 아기 의자 : 결국 사버렸다... (f. 조립 쉽고 튼튼해요)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최근... 육아를 하면서 알게 된 아기 의자. 이걸 꼭 사야 하나... 미치도록 고민했습니다. 가격도 너무 비싸고... (거의 50-60만 원대) 제 의자는 시디즈에서 산 초극가성비 의자인데 말이죠... 이유식을 주는 시점에서 고민 끝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의자를 비교해 봤는데 디자인하고 안전성. 무엇보다 아기가 마음에 들었기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쓰자!) *참고로 2개 제품을 약 2주간 고민 끝에 선택하였습니다.포장은 아주 단단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무게도 꽤 나가더군요. (실제 조립 다 하고 들어봤는데 무거워요...)레모라는 제품입니다. 높은 의자더군요.이건 유아용 보조 의자입니다. 개인적으로 돌까지 쓰지 않을까 싶네요. 기본으로 주는 제품입니다..

(육아템) 다이소 손목보호대 : 손목이 너무 아파요 (f. 사이즈, 압박 정도)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아기를 수시로 업고, 안고, 들어 올렸다가, 내려놨다가 하다 보니 손목이 점점 아파오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구매해봤습니다. 다이소 손목보호대. 가격은 단돈 2,000원! 약국에서는 얼마나 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5,000원 이상은 하지 않을까 싶네요.아직까지는 손목만 아픈데 또 어디가 아파올지 걱정입니다 ㅠㅠㅠ 육아는 템빨? 이기보다는 체력 + 건강한 몸 빨 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면 관절 곳곳을 스트레칭해 줍니다^^음 퀄리티는 나쁘지 않네요. 제 손이 워낙 커서 L 사이즈도 좀 낍니다 ㅠㅠ3-4일 정도 착용해 보니 압박감은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가성비대비 품질이 좋아요. 약국에서 파는 그런 정도의? 퀄리티 같습니다. 특유의 고무냄새? 재질 냄새가 ..

(꿀팁) 육아휴직 급여 6+6 첫 입금 상세 리뷰 : 네 번째 신청 + 세 번째 추가입금

이제야 세 번째 육아휴직 급여 + 추가 금액이 입금되었다. 그래도 이번에는 추가 금액이 꽤 쌔다 무려 190만 원. 기존 110만 원 + 190만 원 하면 300만 원이다. 조금 살 것 같다. 그래도 나가는 돈이 워낙 많기에... 아껴 쓰고 또 아껴 써야겠다. 요즘 드는 확실한 변화는 두 가지이다. 1. 번 만큼 쓰지 않는다. (총금액은 회사 다닐 때와 비슷하지만 이상하게 적게 버는 기분이다)2. 쓸데없는 것에 지출하지 않는다. 보통은 일 하지 않고 나라에서 주는 돈이면 아낌없이? 쓰는 경우가 많았던 나였는데...(재난지원금 등) 이상하리만큼 돈을 계속해서 아끼고 있다. 주식 때문인가? 주식에서 마이너스가 너무 커서 그런가? 하지만 주식 마이너스 금액을 실 생활 금액과 비교하면 주식 투자를 하면 안 된다..

(공유) 신생아 수유일지 : 자체 제작 (f. 꼭 필요한 내용만 기록하게 만들었어요~)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혹여나 신생아 또는 돌 미만 아이 수유일지 필요하신분들 받아가세요. 처음에 기록할 때 너무 복잡해서 저만의 스타일로 '꼭' 필요한 내용만 기록할 수 있게 수정해서 만들었답니다. A4 기준이며 한 페이지 뽑으면 위와 같이 출력 됩니다. (한 장에 일주일치) 그럼 모든 육아아빠, 육아엄마 화이팅! 끝.

(꿀팁) 4개월 차 초보 아빠의 육아 아이템 썰 : 3편 (f. 아기 스케줄 표 등)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저는 육아 4개월차 및 육아휴직 3개월차인 초보 아빠입니다. 제가 아기를 키우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필수템에 대해서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저 같은 초보 육아 마마 & 파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분류는 과감히 생략합니다... 보시고 없는 제품이나 비슷한 제품이 있구나 정도로 편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극히 주관적인 추천이며 결코 제품 소개도 아님을 미리 고지드립니다.** 총 30개의 아이템이 소개 됩니다. 10개씩 나눠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제 3 편 - 21. 젖병 보관용 통 분유가 기름기? 가 있어서 저렇게 미리 불려두면 잘 닦입니다. 세재도 한 두 방울 떨어뜨려주면 좋아요.22. 젖병 보관 트레이 이것도 뭐 필수죠.23. 젖병 집게 이건 소..

(꿀팁) 4개월 차 초보 아빠의 육아 아이템 썰 : 2편 (f. 욕조 및 분유 관련)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저는 육아 4개월 차 및 육아휴직 3개월 차인 초보 아빠입니다. 제가 아기를 키우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필수템에 대해서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저 같은 초보 육아 마마 & 파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분류는 과감히 생략합니다... 보시고 없는 제품이나 비슷한 제품이 있구나 정도로 편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극히 주관적인 추천이며 결코 제품 소개도 아님을 미리 고지 드립니다.** 총 30개의 아이템이 소개됩니다. 10개씩 나눠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제 2 편 - 10. 기저귀 지금 4개월 차. 약 14-16개 사용합니다. 와이프 말로는 개당 300원 이하면 싸다고 하는데... 제가 사는 게 아니라서 뭐라 말하기가 그렇네요. 기저귀도 다양하게 써봤습니..

(꿀팁) 4개월 차 초보 아빠의 육아 아이템 썰 : 1편 (f. 필수템이 이렇게도 많다고?)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저는 육아 4개월차 및 육아휴직 3개월차인 초보 아빠입니다. 제가 아기를 키우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필수템에 대해서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저 같은 초보 육아 마마 & 파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분류는 과감히 생략합니다... 보시고 없는 제품이나 비슷한 제품이 있구나 정도로 편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극히 주관적인 추천이며 결코 제품 소개도 아님을 미리 고지드립니다.** 총 30개의 아이템이 소개 됩니다. 10개씩 나눠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제 1 편 - 1. 육아대백과 책 개인적으로 도움이 정말 많이 됩니다. 다른 책들도 여러개 샀는데요 - 다른 하나는 너무 복잡하고 광고도 많아서 패스... 이런 책이 베스트셀러라는게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

(육아) 셀프 아기 백일 사진 찍기 : 부산 명지 피크닉 051 (f.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테마, 짧고 굵게!)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드디어 아기가 100일이 지났습니다. 간단하게 가족끼리 사진을 찍기는 했는데... 영 시원찮더군요?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돈이 적게 드는 ㅎㅎ 셀프 백일 사진 찍기로요.(최초 계획은 저희가 촬영까지 하기로 했으나... 망할 것 같아서... 사진작가분을 초빙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초빙한 게 훨씬 나아 보입니다... 역시 전문가는 달라!)스튜디오는 참 깔끔합니다.다양한 컨셉과 옷들이 있어요. 한쪽에는 정수기와 아기 옷 또는 기저귀를 갈 수 있는 침대가 있습니다.(잘 이용하고 갑니다^^)이렇게 손 쉽게 테마를 골라볼 수 있어요.개인적으로 시골집 콘셉트가 참 마음에 들더군요? 다음번에는 시골집 콘셉트로 찍어봐야겠습니다.무난하게 100일 상으로 도전!여기서도 찍었는데 배경이 참..

(꿀팁) 육아휴직 급여 6+6 첫 입금 상세 리뷰 : 세 번째 신청 + 두 번째 추가입금

드디어 세 번째 육아휴직 급여 신청을 했다. 벌써 3달이나 지났다니... 하긴 한창 더운 여름을 지나 지금은 쌀쌀한 가을을 맞이하고 있으니... 게다가 그 사이 동안 아이는 몸무게가 2배가 되었고 키도 꽤나 커서 한 손으로 들기가 버거울 정도로 컸다. 또한 100일 셀프 사진도 찍어보고 이런 저런 장난감과 혼자 놀기도 하고 ㅎㅎㅎ 무엇보다 좋은 점은 저녁 10-11시에 자면 아침 7-8시에 일어난다는 점이다. 물론 중간 중간 깨는 경우도 있지만 잘 토닥토닥거려 주면 금세 다시 곤히 잠든다. 여전히 한 달 생활은 빡세다. 여유가 없다. 그 덕분에 좋아하는 옷도 못 사고 장난감도 못 산다. 하지만 오히려 이렇게 힘들게 살다 보니 - 다시 말해서 월 수입 수준으로 맞춰 사는 상황 - 무얼 사더라도 꼭 이 물건..

(꿀팁) 육아휴직 급여 6+6 첫 입금 상세 리뷰 : 두 번째 입금

두 번째 육아휴직 급여가 들어왔다. 아니 입금 됐다. 지난번과는 다른 전광석화 같은 속도로 입금 됐다. 뭐지... 이 낯선 기분은? 첫 번째 입금 때는 처음이라 이런저런 서류도 확인하고 자격 조건 등을 보다 보니 늦어진 걸까? 신청일로 14일이 처리 기한인데, 신청한 지 1주일 남짓만에 돈이 입금되었다. 설마 9월은 추석이 있기 때문에 미리 정산해 준 걸까? 이곳저곳 돈 들어갈 일이 많은 달이기 때문에? 설마... 설마 그런 걸까? 하긴 사기업이나 공기업도 추석이 있는 달에는 최대한 미리 돈을 푸는 경우가 있다. 공무원이라고 다를 게 있으리. 돈이 풀려야 돈을 쓰고 그 돈이 다시 돌고 돌아 곳간으로 돌아가고 다시 대출을 일으켜 돈이 돈을 낳고.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 사회의 기본적인 원리 아닌가? 그래서 ..

(꿀팁) 육아휴직 급여 6+6 첫 입금 상세 리뷰 (f. 200만 원 바로 들어 오는 게 아니였다니...)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드디어 저의 첫 육아휴직 급여가 입금되었습니다. 얼마냐고요? 뚜둔... 112만 원...100만 원... 이거 누구 코에 붙이나요?아니 진심으로 누구 코에 붙이나요? 게다가 처리 기간은 정확히 신청 후 14일 뒤에 완료되었습니다.(영업일 기준 14일입니다. 주말 빼고)다음번부터는 육아휴직 한 달 끝나는 때마다 바로 신청하는 게 여러모로 (특히 정신 관련) 좋을 듯합니다^^난생처음 받아보는 꽁.. 돈?? 뭐 그렇게 생각해야 할까요. 무튼 좋습니다. 육아만 했는데 돈이 들어온다니.하지만 복직은... 그래... 나중에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ㅎㅎ그로부터 일주일 정도 지난 오늘! (24년 9월 6일) 추가 87만 원이 들어왔습니다. 처음 보고서는 이게 뭐지?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

(끄적임) 육아 하기 vs 출근 하기 (f. 휴직 한 달+ 개인차 매우 큼)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조금은 재미있는 주제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 현재 상황- 저는 직장인이지만 육아 휴직 30일 차입니다.- 아이는 이제 30일 되는 갓 신생아 티를 벗어나는 아이입니다.- 직장생활은 13년 차입니다. (결근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신입사원 초기에 지각은 몇 번 했지만... 그만큼 성실했다는 말?) 육아하기 vs 출근하기 직장을 다닐 때 육아 휴직을 먼저 한 선배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 분들께서 복직하면 저는 어김없이 질문을 했습니다. "선배님 육아 휴직이 낫나요. 출근이 낫나요?" 대부분 결론을 아실 것 같습니다. 10명 중에 9명은 출근이 낫다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뭐 다양하겠지만 - 월급, 자유, 시간, 육아 고통 등 - 돈이 가장 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휴직 : 휴직 2주차 (f. 꾸준한 생활, 그리고 아침 달리기 6km 완주)

휴직 2주 차에 접어들었다. 생각보다 게으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일주일에 3번 이상 달리기 뛰기 : 4~6km일주일에 4번 이상 웨이트 하기 일주일에 2권 이상 책 읽기일주일에 3번 이상 좋은 생각 하기일주일에 7번 블로그 글 쓰기 뭐, 휴직 전에도 하던 것들이라 크게 어려움은 없다.다만 아침 달리기를 뛰면서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기에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달리는 거리가 달라진다. 오늘은 6km를 뛰었다.여기는 달리기 코스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중간 중간 장애물과 오르막, 내리막길이 있다.그래서 일반 평지에서 뛰는 속도, 에너지와는 조금 더 힘이 든다. 보통 이 동네에서 5km 를 뛴다면 평지에서는 10km를 뛸 수 있는 체력이 된다.그럼 오늘부로 이 동네 최고기..

휴직 전 마지막 출근

잠을 설쳤는지 아침부터 피곤함이 부쩍 느껴진다.전날 오후 10시쯤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말이다. 휴직에 대한 설렘보다 어떻게 하면 1시간이라도 더 빨리 회사를 벗어나고 싶은지에 대한 갈망이 더 큰 것 같다.아이러니하게도 앞으로 회사 올 일이 없을 텐데 말이다. 뭐 그래도 시간은 어찌 저찌 갈 것이다. 출근길은 여전히 평소와 다르지 않았고 사람들의 표정과 모습도 충분히 예측 가능한 상태이다. 매번 똑같은 시간에 지하철을 타고 같은 열차 칸에서 한 발자국의 이동도 없는 상태로 도착한다. 오늘의 날씨, 습도, 분위기 이런 것들은 의식해서 느낄 정도로 하루하루 바뀌는 것들은 아니었다.그냥 기분이 조금 더 좋아졌다는 거? 휴직 전 주부터 딱히 일이 없었다. 일이라고 해봤자 단순 반복적인 일들 뿐.내가 아니어도 누구..

휴직 이후의 다짐

- 대한민국 4인 가구 중위소득 100% 달성하기 (배당, 투자, 기타 소득 등)-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존경하는 사람들과만 일하기- 회사를 다니지 않더라도 회사와 동일한 패턴으로 하루 채우기- 주중에는 놀러 다니고 주말에는 충분히 쉬기- 더 공부해서 더 나은 투자자 되기- 항상 겸손하고 인내하며 자제력 갖춘 사람 되기- 필요할 때는 아낌 없이 지원할 줄 아는 사람 되기(돈, 기타 등)- 짜증과 화를 내기 보다는 매 순간 유머를 먼저 찾기(비록 힘든 상황일지라도)- 1주일에 최소 책 2권 읽기- 매일 블로그 기록하기- 원하는 곳에 비슷한 사람들과 살기- 지금의 마인드를 줄을 때까지 유지하기- 복직은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만들기- 꾸준히 운동하기(달리기, 수영, 자전거, 헬스 등)- 식단 조절하기(너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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