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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회사 생활(f. 마음먹기 나름)
출근에 고통스러워하는 사람과
출근이 그닥 고통스럽지 않은 사람
월요일이 두려워 밤잠을 설치는 사람과
무념무상으로 평소와 같이 잠을 잘 자는 사람
9시부터 6시가 창살없는 감옥으로 느껴지는 사람과
적당히 사람들과 어울리며, 적당히 일하며 즐기는 사람
결국 정해진 길을 두 사람은 각기 걷는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생각만 다를 뿐,
피할 수 없다면 적당히 마주봐야하고
견딜 수 없으면 적당히 방어하면 된다
직장인의 숙명이자
대안이 없다면, 받아들일 건 받아들여야
마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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