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사남 뜬구름홍 입니다.
*혼사남 : 혼사 사는 남자
저는 자주 밥을 해 먹습니다. 배달 음식이 너무 자극적이기도 하고 - 뭐가 들어갔는지도 잘 모르겠고 - 왠만하면 마트에 들러 이런저런 채소랑 음식재료들을 사서 해먹습니다.
(물론 한 번도 깔끔하게 다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나가서 상태가 메롱이여서 버린 적은 많지요)
그래도 음식을 직접 해 먹는다는 것은 꽤나 큰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먼저 먹는 데에 걱정이 없습니다.
뭐가 들어갔는지 다 아니깐요.
두 번째 가격이 그래도 사 먹는 것보다는 저렴합니다.
특히 계란이나 닭다리살 비엔나 베이컨 등등은 반찬으로 만들기도 편하고 질리지 않으면서 영양가도 적당히 있기에 자주 애용합니다.
비엔나 뒷면입니다.
사실 뒷면을 이렇게 자세히 본적은 처음입니다.
여태 1+1과 유통기한만 보며 먹었거든요.
뭐 나름 돼지고기 88.93% 네요. 가끔 90% 이상도 본 것 같은데, 식감은 아주 도톰하고 육즙이 나오는 게 딱 좋습니다.
저는 혼사남이기 때문에 정말 배고프지 않은 이상 3개 이상 해 먹지 않아요.
아마 이렇게 조금씩 해 먹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끔 소시지 야채 볶음도 해 먹고 프라이팬 말고 물에 데쳐서 먹을 때도 있습니다.
(물에 데쳐 먹는 게 건강에는 더 좋은 듯 합니다. 그래도 프라이팬에 먹는게 빠르고 맛납니다)
요즘은 계란 2개 + 밥 = 계란 볶음밥과 비엔나, 총각김치를 해서 먹어요.
계란 2개의 단백질과 적당한 량의 밥 탄수화물 그리고 총각김치의 섬유질? 마지막으로 비엔나와 케첩의 조합은 정말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듯합니다.
그럼 모두들 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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