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음식이 주는 행복)

[먹자] 맥심 TOP : 스위트 아메리카노(f. 추억이 깃든 커피, 무난한 맛)

뜬구름홍 2022. 10. 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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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와 오랜만이네요.

 

맥심 TOP. 혹시 기억나나요? TOP 커피 광고를요...ㅎㅎㅎ 조금 오글거리긴 했는데, 벌써 그게 오래전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도서관을 자주 안 가다가 오랜만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목이 말라서 매점을 갔는데! TOP 스위트 아메리카노가 딱 하니 놓여있더군요.

 

고민 없이 구매!

 

한 잔 마셨는데, 과거 제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나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취업준비생 시절 도서관에 가서 항상 먹던 음료가 바로 TOP 스위트 아메리카노였거든요!

 

커피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피곤함을 이겨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커피를 마셨었던 그때...

 

그 수많은 커피 중에 가장 부담 없고, 무난하고, 먹어도 속이 괜찮은 커피는 TOP 스위트 아메리카노뿐이었습니다.

(TOP 다른 커피는 역시 안 맞더군요...)

 

벌써 10여 년이나 지난 얘기인데, 커피 맛은 변함이 없네요 ㅎㅎㅎ

 

먹자마자 그때의 순간과 기억들이 머릿속에 꽃처럼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도 자세히 보지 않은 뒷 면.

 

음 그렇네요. 그렇다네요.

더 볼일 없을 것 같은 옆면 ㅎㅎㅎ

 

참고하세요!

 

혹시나 취준생이나 이직예정자 분들께서 이 글을 읽으신다면, 절대 끝이 없는 터널은 없습니다.

하루하루 조금이라도 앞으로 걷다 보면 터널 끝은 반드시 보이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끝을 다가가기 바로 직전이 가장 힘든 시기입니다. 왜냐하면 어둠에 익숙하다가 빛을 보는 것은 큰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포기하지 마시고 하시던 일 끝까지 해보세요! 그렇게 해서 안되면 뭐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대신에 후회는 남지 않을 테니!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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