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드디어! 에반게리온 초호기 RG를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꽤나 늦은... 많이 늦은 후기입니다...!
정말 상당한 디테일이 느껴집니다!
후아...! 이걸 다 언제 조립할지...
디테일 보이시나요?
특히나 저 초호기의 뿔은...뜯다가 바로 부러졌다는 ㅠㅠ
(복구는 했습니다... 다이소 록타이트 접착제 통해서! 맨 아래 참고)
스티커가 너무 많아서 이걸 어느세월에 붙일지 벌써부터 한숨이...
와우!
그래도 저는 에반게리온 초호기 팬이기 때문에!
이 악물고 애니 OST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조립해 줍니다!
(약 3시간 정도 걸린듯 합니다ㅠㅠ)
설명서 디테일.
와우. 조립하는데 초호기 안에 빨간색까지 표현해 줬네요... 비록 겉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엄청난 디테일!
뿔이 부러지는 사건 발생...
하지만 조립을 멈출 수는 없다.
눈물이 났지만 금세 닦아주면 조립에 열정!
와우 입 모양과 눈빛 그리고 가슴 디테일. 상당한 만족!
시간이 지나니 결국 다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뿔도 다행히 접착제를 사용해서 잘 부착해 주었고요.
고마워 다이소!
사랑해 다이소!
몸통 디테일도 상당합니다. 저게 다 움직여요. 지네처럼!
완성!!
그렇게 묵직하지는 않아서 종이 장난감 같은 느낌적인 느낌!
옆모습입니다.
구속구도 참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좌우로도 움직이고요.
뒷모습.
중간에 플러그를 장착할 수 있는 것도 재현해 놨고, 무엇보다 주인공이 초호기에 탑승하기 위한 기다란 탑승구? 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주인공이 탑승구에 탑승해서 에반게리온과 싱크를 일치시킵니다.
아직 스티커는 부착하지 않았지만, 요것입니다.
상당히 작은데 그래도 표현했다는 것이 대단할 뿐입니다!
이렇게 초호기 얼굴을 앞으로 쭉 내민 다음 결합부 위아래를 열어주면 됩니다.
이것은 플러그.
플러그가 빠진 후 몇 분이었죠? 5분이었나 초호기가 움직일 수 있었다는... 디테일!
다만, 나중에는 각성하고 이것저것 하면서 플러그는 의미가 없어졌다는!
와우. 멋집니다.
플러그 없이 세우기가 힘들어서 어찌어찌 저렇게 해놨네요 ㅎㅎ
참고로 플러그는 구리? 선 같이 되어있어서 꽤나 묵직합니다.
정면부.
프로그레시브 나이프(무기) 빼기 위해 구속구 앞쪽을 위로 올려주어 봤습니다.
옆모습.
구속구 부분과 팔부분 스티커.
구속구와 여러 스티커 디테일.
스티커를 안 붙이려 했는데... 붙이니 확실히 원작 애니 느낌이 나더군요!
뒷모습 + 플러그 결합한 모습.
플러그가 헐렁해서 테이핑을 해줬더니 잘 맞습니다.
프로그레시브 나이프들.
구속구에 보관까지 가능하답니다. 다만 빼는 게 힘들 뿐..!
아까 말씀드린 부러진 뿔을 다이소 록타이트 접착제를 이용해서 원상 복구해 주었습니다^^
짜잔!
상당히 강하더군요.
강해요!
접착제 필수입니다 여러분~
그럼 재밌었던 추억의 애니 에반게리온 초호기 조립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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