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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본질
마감에 쫓길 때
나의 능력을 알 수 있고
싫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인내심을 길러낼 수 있고
하기 싫은 업무를 하면서
나 자신의 한계를 음미한다
아픈 아침에도
티 내지 않고 꿋꿋이 견뎌내는
특이한 능력을 길러내고
나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하얀 거짓말을 자연스럽게 한다
주변 사람과의 비교는
끝이 없다는 을 깨닫고
어떠한 직장도
내게 맞는 직장은 없다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직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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