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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그막 노인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고성이 오가는 치열한 공간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싶다
시끄럽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나
늘그막 노인마냥 그 광경을
차분히 지켜보고 싶다
누구에게도 유명하지 않은 채로
누구나 열망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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