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요즘 체력이 엄청난 아기를 케어하는 바람에, 주말이면 무조건 나가고 있습니다.
부산에 웬만한 곳은 다 가본 것 같네요.
하지만!
영도에 위치한 엄청난 아쿠아리움 + 해양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아침부터 부랴부랴 다녀와봤습니다.
(참고로 미리 예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냥 갔는데 전부 매진이더군요 ㅎㅎ)
* 미리 말씀드리자면 아기보다 제가 더... 재미있게 즐긴 하루였던 것 같네요^^

중간에 이러한 굿즈 코너도 있습니다.
저는 아기 상어 노래를 좋아하니깐 상어를 사고 싶더군요. 다만 가격은... 비쌉니다. (개인적)

이런 이런 엄청난 배를 만났습니다.
사실 아쿠아리움보다는...(너무 조촐해서... 그렇다고 나쁜 건 아님) 해양 박물관답게 항해 관련 전시관이 많았습니다. (층별로)
특히나 이 사신항? 통신사배? 는 아주 멋지더군요.
이 모든 것들이 무료라니... 안 올 이유가 없겠더군요!

영국 함선 들의 변천기.
우리나라 함선들에 비하면 상당히 디테일합니다. 확실히 대항해시대에 영국이 왜 강대국이었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특히나 저 전투함에 대포가 정말 많이 달려있었습니다. 갑자기 케리비안 해적이 보고 싶네요^^

열심히 구경을 했으면 이제 배를 채워야겠죠?
평이 별로 좋지 않은 식당이었지만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배가 매우 고팠기 때문에 뭐든 맛있게 먹을 자신이 있었습니다^^

뚝배기 불고기.
수많은 메뉴 중에 딱 이것만 보였습니다.
'뚝배기' 그리고 '불고기'
맛은 슴슴했지만 자극적이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이어서 나온 참치김밥.
김밥도 그렇게 맛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습니다. 딱 적당한 맛입니다.

뚝배기 불고기 간이 약해서 아기 밥에 말아서 줬습니다.
아주 맛있게 먹더군요. 아마 아기들이 많아서 간이 약하지 않았나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신기하게도 주차난이 매우 심한 부산임에도 주차비는 매우 저렴합니다.
3시간에 2,000원입니다.
3시간이면... 정말 지겨울 정도로 관람 다 끝내고 나올 정도의 시간입니다.
저는 2층 아기 놀이방부터 있었는데 2시간 정도 되더군요.
조금 시간이 남아서 근처 바닷가 거리를 걸어봅니다.

비가 꽤 많이 와서 제대로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주변이 깔끔하더군요.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서 그런 건지, 박물관에서 자체적으로 깨끗이 관리하는 건지.
아무튼 멀리까지 간 것치고 매우 만족스러운 박물관 투어였습니다.
평일에 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부산은 주말에... 어딜 가든 사람이 붐빕니다. 이런데 부산 인구가 감소된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네요^^
영도에 위치한 해양박물관 적극 추천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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