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운동일지

(기록) 운동일지 : 오후 달리기 4km / 27분 / 284kcal (9.9)

뜬구름홍 2026. 9. 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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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6.16부터 운동일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운동 전, 중, 후 마음가짐 등에 대한 개인적인 내용입니다.

- 운동 종류 : 오후 달리기

- 거리 : 4km

- 느낀 점 : 게을러졌다. 확실히.

 

보통은 달리기를 뛰고 나면 곧바로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는 편인데, 요즘은 영.

 

밤에 잠을 못 자서 그런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 체력이 안 좋아진 건지.

 

과거와는 확실히 다르다.

 

요즘 집에서 자주 보고 있는 방송은 '삼시 세끼 라이트'이다.

 

이게 2024년 하반기인가 방송됐던 것 같은데,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

 

특히나 유해진 님의 호탕하고 유머러스함. 정말 따라 하고 싶은 분이다.

 

차승원의 매력도 참 좋고. 둘 다의 공통점은 난척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잘난 체하지 않고

그저 현실에 묵묵히 적응하며 살아가는 그런 것이라 해야 할까?

 

그런 게 참 마음에 든다.

 

두 분 다 세상에 가질 건 전부 다 가졌겠지. 그럼에도 평범한 일상을 꾸준히 살아간다는 게 여간 쉬운 게 아닐 텐데 말이다.

 

아무튼 다시 달리기로 돌아와서,

-사실 까먹었다. 시간이 이틀이나 흘렀는데 말이다. 나이가 든 게 틀림없다-

 

3km를 목표로 잡았으나 날씨가 선선하니 달리기 딱 좋았다. 그러기에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4km까지 뛸 수 있었다.

 

무엇보다 오후 1시~3시 사이에 달리는 건 참으로 좋다.

 

일단 1시 이후에는 초등학생들 하굣길 소리가 들린다.

 

3시 이전에는 거리가 한적하다.

 

4시 이후부터 슬슬 북적이기 시작한다.

 

그래서 나는 점심을 거하게 먹고 1-2시간 소화를 시킨 오후 1-3시가 가장 뛰기 좋은 시간대라 생각한다.

 

오전이면 더더욱 좋겠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 오전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부담 없는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 중이다.

 

내게 새벽은 참으로 힘드니깐...

 

주식시장이 미국, 한국, 일본 할 것 없이 모두가 어려운 듯싶다.

 

이럴 때 초심으로. 기본에 충실하다면 어쩌면 해볼 만한 시기일지도 모르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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