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자기개발 등

이른 퇴사를 앞둔 당신이 꼭 읽어봐야 하는 책(f. MZ세대, FIRE족, 희망퇴직, 명예퇴직)

뜬구름홍 2022. 3. 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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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1154365

안녕하세요! 뜬구름 홍 입니다!

 

정~말 우연히 읽게 된 책이 있습니다.

저도 어떻게 읽게 된지는 모르겠으나(아마 '월급쟁이'라고 검색했는데 결과에 같이 나와서 호기심에 읽게 된 것 같네요.) 생각보다 너~무 좋은 내용이 있어서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상당히 사실적으로 적혀있습니다.

괜히 뜬구름(?) 잡는 책이 아닌 정말 실전과 저자의 경험들이 녹아있는 책입니다.

 

점점 이런 책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저로써 너무나 좋은 일입니다.

 

예전부터 이런 책을 찾고 있었는데, 대부분 책들은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 거나 결과론적 얘기만 하는 것 같았거든요.

 

책 내용을 전부 리뷰할 수는 없지만, 이른 퇴직(?)을 앞둔 사람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내용만 작성해보겠습니다!

 

(책 속에서, 첫 번째)

 

- 힘든 회사생활을 버틸 수 있는 문장! (너무 와닿았습니다... 탈출이 아닌 어떻게 컨트롤해서 직장생활을 가져가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참 멋집니다^^)

 

누구나 각자 자리에서 적잖은 스트레스와 부담을 느끼며 살아간다.
이를 누가 더 잘 컨트롤해서 가져가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이를 벗어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조금 힘들다고 당장 벗어날 생각을 했다면 나의 현 위치를 다시 한번 점검하자.
직장을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필수 단계로 여기며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초과할 때 까지는
우선 버텨야 한다.

세상은 그리 만만하지 않다. 모두가 자기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일을,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는 나만의 상황을 갖길 원한다. (저만 그런 게 아녔네요? 하하하)

내가 당장 힘들다고 탈출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부지런히 기타 소득을 창출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자. 또 이들 소득이 어느 정도 올라왔다고 동료 및 선후배를 멸시하지는 맞라.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고 나의 소중한 본업과 소중한 사람들을 무시하는 순간 쌓아온 것들이 한 번에 무너질 수 있다.

 

(책 속에서, 두 번째)

 

- 아래 문장을 읽고, 아~ 아직 한참 멀었구나. 그리고 퇴사는 정말 잘 준비해야 하는구나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우선 퇴직 전 회사 신용을 활용해서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략)
내가 퇴사하면 은행에서 바로 연락이 온다. 카드 한도도 줄어들고, 신용점수도 하락하고, 담보대출을 제외한 일반 신용대출이 있다면 상환 요청도 들어온다. 그리고 앞으로 소득 증빙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신규 대출에 제한이 생긴다. 물론 내 집 마련을 위한 담보대출 한도에도 제약이 생긴다.
그러나 재직 중에 회사 신용과 나의 소득 정보를 활용하여 담보대출을 한껏 받아 놓는다면 퇴사를 하더라도 어떠한 상환 요청도 들어오지 않는다.

 

내 집 마련 전에는 꿈도 꾸지 말아야겠네요^^

 

저만 와닿은 내용일까요?

요즈음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하고 얘기해도 다들 이른 퇴사를 원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그런 와중에 이런 책을 읽게 되니 머리를 꽝! 하고 부딪힌 기분입니다.

 

그럼 모두들 코로나가 확산되는 와중에도 건강 꼭 챙기시고 자유를 얻으시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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