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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가져오는 슬픔과 기쁨
하루는 친구를 만나다
다음 날은 좋아하는
운동을 하러 간다
그렇게 회복된 정신과 신체
또 다른 하루는
크게 친하지 않은 친구를 만나고
다음 날은 끌리지 않는 곳을 간다
그렇게 다시 소모되는
소중한 정신과 신체
시간을 어떻게
누구와 어느 장소에서 쓰냐에 따라
하루의 컨디션을 좌지우지한다
잘 선택하자
비록 내게 피해가 오더라도
두 개 모두를 잡을 수 없다
그리고
내 몸은 누구보다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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