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 부산 해운대 엘시티 전망대 + 레스토랑 (f. 부산 엑스 더 스카이, 왜 이제서야?)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드디어! 부산의 가장 높은? 동시에 가장 비싼? 해운대 바닷가에 위치한 엘시티 전망대를 다녀와봤습니다.

 

물론 전망대 아래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도 식사를 했습니다^^

 

정말 분위기도 좋고 특히나 하늘 위에서 식사하는 기분이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서울에 있는 전망대란 다른 점은! 앞에는 바다가 보이고 뒤로는 산이 보인다는 점. 참 묘하더군요..!)

 

그럼 바로 보시죠!

(아차차 전망대는 별도 요금이 있습니다. 단,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경우 음식 1개당? 입장권 1개를 주더라고요. 저는 세트로 했더니 추가 전망대 요금 없이 올라갔습니다~)

입장!

두근두근의 시작

입장권 금액인 위와 같지만, 할인 등 엄청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음식들도 참 다양하고 맛나 보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순식간에 100층까지 올라갑니다. 약 400m? 정도 되더군요.

100층에서부터 천천히~ 전망대를 통해 부산 시내를 구석구석 구경하면 됩니다.

동백섬과 광안대교가 보입니다.

또한 곳곳마다 이런 소규모 전시장도 있어서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 줍니다^^

짜잔 전망대에서 한층? 내려오면 이렇게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1층에서 미리 결제한 영수증 내역을 보여주면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먼저 나온 샐러드.

그리고 식전 빵.

저거를 수프에 찍어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세 번은 더 먹고 싶었던 수프!

바로바로 메뉴가 나왔습니다!

부드럽고 육즙 가득~

해물 파스타.

정말 저 새우 블랙 타이거라고 하나요? 엄청나게 크더라고요...

특히나 파스타에 바다향이 정말 깊게 들어있습니다.

(저는 바다향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해산물 좋아하는 분은 정말 좋아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나온 디저트!

애플파이랑 마카롱 등등. 맛있어서 너무 금세 먹어버렸네요 ㅎㅎㅎ

사람들이 콩처럼 보입니다 ㅎㅎㅎ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치고 한 층 더 내려가면 카페랑 굿즈 샵이 있습니다.

기본 주차는 3시간이라서 구경하는데 충분했습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건지? 생각보다 방문객이 많지 않아서 쾌적하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또 부산에 오게 된다면! 엘시티 재방문의사 x10000입니다. ㅎㅎㅎ

 

그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