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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발로 차내는 사람들
일 잘하는 직원이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 밟으려 하고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의심부터 품으려 하고
기회의 여신이 앞에 있으면
굳게 닫힌 마음을 더욱 세게 잠그고
힘들게 해 준 조언들을
자신의 가치관과 삶에 도전한다고 생각하는
그렇게 본인의 복을
발로 차내는 사람들
비록 당장은 복이 아닐지 몰라도
세월이 지나면
그것이 복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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