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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오래간만에! 큰 외식을 해봤습니다.
바로바로~ 소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네이버 예약까지 하고 방문했네요^^ (참고로 퇴근 이후나 주말에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저는 오후 5시쯤 방문했네요)
도착하자마자 이미 세팅이 완료되어있었답니다.
점점 세상은 편해지는 것 같네요.
메뉴판입니다.
사실 업진살을 먹고 싶었지만! 메뉴에서 사라졌네요 ㅠㅠ
그래서 세트메뉴 + 살치살을 주문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파절이!
게다가 소담 한우는 사장님 내분께서 직접 구워주십니다...
제가 촌사람이라서 그런지 소고기를 구워주는 곳은 처음 방문해 봤습니다... (삼겹살 구워주는 곳은 많이 봤지만요)
구워주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시네요.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등등
전문가가 직접 구워주는데... 맛이 없을 리가 있겠습니까?
너무 맛나요!
게다가 각종 야채들도 있어서 결코 부족함이 없었답니다.
(사실 한우김밥 메뉴가 신박해서 시킬려다가 양이 충분해서 다음번에 먹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세트에 없는 추가 메뉴 살치살!
참... 사진을 대충 찍었는데도 어찌 저렇게 잘 나올까요? 원판이 좋아서 그런가 봅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니, 너무 편하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가격대도 이 정도 품질과 서비스라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다만 위치가... 조금 애매하더군요!
그럼에도 단골이 되고 싶을 정도입니다.
사장님 많이 파세요~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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