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이상한 월요일
주말 내내 짜증이 나고
문득문득 해야 할 일들이
머리를 스치다 못해 맴돈다
그럼에도 주말에는 휴식을
취하려 노력하고
결국엔 밤이 찾아온다
그렇게 천근만근 몸을 일으켜
월요일 아침을 맞이하는 순간
이상하게 어제의 고민이
한 순간의 꿈 마냥 사라져 버린다
난 이번에도 쓸데없는
고민과 생각으로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
어차피 월요일이면
해결될 것들이였나
728x90
300x250
'그냥 시(Poet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걱정하지를 말아라 (0) | 2023.09.15 |
---|---|
눈을 감으면 (0) | 2023.09.14 |
회사에 벽이 느껴질 때 (0) | 2023.09.05 |
복고의 가르침 (f. 경기 순환) (0) | 2023.09.02 |
취업의 역설 (0) | 2023.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