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음식이 주는 행복)

(먹자) 삼양라면 생라면으로 뿌셔 먹기 (f. 가장 맛있는 생라면 + 햄 맛)

뜬구름홍 2025. 2. 5. 13:30
728x90
300x250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저는 끓이는 라면보다 생라면을 더 자주 먹는 것 같네요.

 

특히 자극적인 맛이 필요할 때나 새벽에? 혼자서 시간을 보낼 때 말이죠 ㅎㅎ

 

아기가 잠들고 나서 혼자만의 시간 동안 생라면 + 무한도전을 보면 이것보다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아, 아기 때문에 더더욱 행복하긴 하죠^^)

다양한 생라면을 먹어봤는데, 저 같은(맵찔이) 사람에게는 삼양라면 생라면이 아주 맛있더군요.

 

삼양라면 그 특유의 햄 맛? 그게 저는 좋습니다.

 

라면 상세 내용.

오늘은 리뷰를 할 예정이기에 가위로 깔끔하게 잘라줍니다.

 

*참고로 삼양라면 5 봉지를 샀는데 그중 1 봉지는 끓여 먹고 나머지 4 봉지는... 전부 생라면으로 먹었답니다^^;;

먼저 부셔야 합니다.

 

아참, 봉지를 뜯고 부시면 안 됩니다!

 

미리 봉지 뜯기 전에 뿌셔주세요.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저는 가운데 한 번, 위 아래 3등분을 나눠주면 딱 알맞게 부서져 있더군요.

건더기 스프는 깔끔하게 버려주고요.

 

생라면의 핵심인 분말스프를 꺼내줍니다.

짜잔. 옆에 살짝 뿌려주고요.

(참고로 생라면의 생명은 맛 + 간편함입니다. 그릇 같은 걸 챙기면 곤란해요!)

크으... 드디어 감칠맛 나는 스프에 찍어줍니다.

또 먹고 싶네요.

 

저는 생라면 귀신!

단점이 있다면... 뭔가 생라면을 먹은 다음 날은 속이... 그렇게 좋지 않더군요?

 

왜 그런걸까요? 그저 느낌인 걸 까요? (이상하게 생라면 먹는 날은 이런저런 간식을 많이 먹게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만...)

좀 더 큰 조각을 먹어줍니다.

 

으으 너무 맛나요!

가끔은 스프 듬뿍.

또 가끔은 스프 적당히.

 

생라면의 재미지요. 일반 과자는 제가 스프를 조절할 수 없잖아요. 하지만 생라면은 가능합니다!

 

찍먹 부먹 같이!

역시 맛나요.

 

아주 맛나요. 천천히 음미할래요.

 

무한도전 시청하면 개꿀!

크으...

 

결국 다 먹어버렸습니다.

 

사실 위에 있는 부스러기도 전부 다 먹었답니다...

 

스프가 꽤 많아 보였는데...(칼로리)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잖아요.

 

또 먹을래요.

 

하지만 없어요.

 

또 살래요.

 

끝!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