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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짐] 나이키 헬스장갑 후기(f. 가격은 사악하지만 내구성 굿)

뜬구름홍 2022. 3. 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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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s GYM의 뜬구름홍 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꽤나 오랫동안 간직하며 사용 중인 나이키 헬스장갑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2년 전일까요? 우연히 나이키 매장을 갔는데!(테크팩 바지를 사러...) 액세서리 코너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던! 그 장갑!

 

가격은 대략 5만 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정확하지 않습니다.(체감 5만원 정도였던 듯하네요^^)

 

너무 비싼 나머지 살까 말까 심각히 고민하다가... 오래 사용하면 되겠지! 그만큼 내구성도 좋겠지!라는 생각에 가장 큰 XL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전에도 런닝용으로 나이키 장갑을 샀었는데... 너무 실망해서 나이키에서는 신발하고 옷만 사기로 결심했더랬죠...)

 

그런데 요 헬스장갑... 정말 물건입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활용도도 엄청납니다!

보시면 거의 운동할 때마다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짱짱해 보이지 않나요?

 

손등 쪽은 잘 늘어나는? 땀 흡수도 잘되는 그런 나일론(?) 재질 같고요.

 

손가락 부분과 그립 부분은 스웨이드 재질입니다.

 

그런데 요 스웨이드 재질이 운동할 때 미끄럼 방지도 되고 접지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스트랩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자 그립 면입니다.

 

이 장갑을 끼고 턱걸이, 데드리프트, 덤벨 프레스 등등 각종 운동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실오라기 하나 뜯어진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조금 과장해서)

장갑을 끼면 이렇게 됩니다.

 

저는 손이 워낙 커서 XL를 사용하는데. 쪼이지 않으면서 아주 딱 맞습니다.

 

잠시 제 손가락 길이를 말씀드리면... 중지에서부터 손목까지 약 21~22cm 정도 되네요.

 

큰 편이라고 알고 살아왔는데... 뭐 그렇습니다. 웬만한 장갑들은 제일 큰 걸로 사고는 합니다!

 

손등 면입니다.

 

손등 면도 아주 튼튼하게 제 손을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손목 쪽을 보면 부직포(?)로 손목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요 찍찍이는 예전에 알던 털이 묻는 그런 재질은 아니라서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 하면... 요 장갑 두 개를 걸어둘 수 있는 보관용 걸이(?) 같은 게 있으면 더 좋았을 텐데 ㅎㅎㅎ

 

그래도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턱걸이나 덤벨류 운동을 할 때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 - 홍's GYM -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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