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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의사들
조그마한 방 안에서
하루하루 똑같은 진료를 하며
매일매일 아픈 사람들을 맞이한다
잠깐 숨 쉬러 나오는
점심시간의 작은 세상
그런 점심마져
허겁지겁 먹으며
다시 그 조그마한 방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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