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요즘 집이 너~무 더워서 카페나 도서관을 자주 찾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집 바로 앞에 있는 스타벅스를 주말마다 가고 있는데요!
커피만 마시다가 이런저런 건강음료? 들도 먹고 있고 가끔 배가 고파서 샌드위치류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상당히 사악해서 이 가격이 맞나? 할 정도의 토스트가 있어서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보통 스타벅스 샌드위치나 토스트는 2개 묶음으로 4,500~6,000원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1개 인데도 불구하고 4,600원의 가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삭 토스트를 가도 기본 메뉴 말고는 요즘 4,000원은 기본 하지 않나요?
생각해보니 그리 비싸 보이지는 않습니다. - 아마 다른 샌드위치는 2개 묶음이라서 그랬던 것 같네요? -
무튼! 여러 샌드위치를 먹어봤는데, 요 토스트는 주문하니깐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커피도 아니고 완제품 음료까지 샀는데 말이죠!)
그래서 왜 이렇게 늦게 나오나 기다려봤는데, 요 토스트는 데워서 주더군요. 그래서 시간이 좀 걸렸나 봅니다.
먹어보면 별반 여느 토스트랑은 크게 다를 게 없는데, 딱 저같이 많이 먹지 않는 사람에게는 간단히 그리고 맛의 행복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메뉴였습니다.
아마 다음번에도 2개 묶음보다는 1개로 간단히 그리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토스트를 먹을 것 같네요!
내용물을 보면 치즈, 계란, 베이컨 등이 들어있습니다.
빵은 상당히 촉촉해요. 버터가 들어간 것 같습니다.
혹시 몰라서 가격표까지. 알고 보니 4,900원이었네요! 이런이런!
그래도 아침에 간단히 저의 배를 채워준 소중한 녀석이기에 만족스러운 구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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