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음식이 주는 행복)

[먹자] 스타벅스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f. 기대이상의 맛과 퀄리티)

뜬구름홍 2022. 8. 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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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최근 너무 더운 날씨 탓에 집 앞 스타벅스를 매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항상 주말 9시~10시 사이에 스타벅스를 가는 탓에... 가는 길에 배가 고파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음료와 함께 샌드위치 또는 토스트를 주문해서 나름 힐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이번에는 베이글! 을 도전! 많은 종류가 있지만 제 눈을 끈 것은 바로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이었습니다.

왜냐? 

 

첫 번째 바질의 향이 끌려서

두 번째 칼로리가 그리 높지 않을 것 같아서 - 과연? 치즈가 들어있는데?

세 번째 토마토였습니다.

 

생긴 건 그렇게 맛나 보이지는 않았지만 -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 제품을 뜯어보니 크림치즈가 정말 듬뿍 발라져 있더라고요.

얼마나 많았냐면 베이글 안쪽 빈 공간까지 치즈가 덕지덕지 발라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나름? 기대를 한 상태로 한 입 베어 먹었는데... 와~ 이거 무슨 맛인가요.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바질의 향과 달짝 지근하면서 중간중간 토마토의 식감이 느껴집니다.

보통 베이글 하면 밍밍한 크림치즈와 함께 발라서 먹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은 기존의 제 상식을 완전히 깨버렸습니다.

보이시나요... 베이글 가운데까지 치즈가 발라져 있습니다. 오죽하면 먹으면서 계속 토마토 크림치즈가 삐져나올 정도로 넉넉히 발라져 있습니다.

 

반 쪽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든든해지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두 쪽 모두 먹었습니다!)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 만큼 샌드위치 / 베이글 / 토스트를 하나하나 먹어보면서 리뷰해볼까 합니다.

 

웬만한 김밥도 이제는 4,000~5,000원 하는 시대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고 가벼운 음식과 함께 휴식을 즐겨보는 것도 나름 '소소한' 행복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5,300원입니다! 나름 값이 나가지만, 그래도 막상 먹어보면 충분한 양과 퀄리티 높은 베이글을 느낄 수 있어서 아깝지 않았네요~!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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