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다가오는 삶(f. 죽음)
아등바등 살다
죽지 못해 살다
결국 다가오는 삶
죽도록 사랑하다
죽을 만큼 아파하다
결국 다가오는 삶
오늘의 소중함이
내일에는 잊혀지고
과거의 추억이
오늘의 간절함으로
바뀌는 삶
어쩌면 이 모든 것을
조금이라도 견뎌내려
아니, 잠시 죽음을 잊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들이
아닐까
728x90
300x250
'그냥 시(Poet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퇴직하고 나서 알게 된 것들(f. 길게 보되 짧게도 봐야 한다) (0) | 2022.08.05 |
---|---|
사랑의 불공평(f. 그 사람, 상대방) (0) | 2022.08.04 |
츤데레가 되는 법(f. 싫은 사람 대하기) (0) | 2022.07.22 |
신발 젖는 날 (0) | 2022.07.21 |
자격증 공부(f. 종이 쪼가리) (0) | 2022.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