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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고 나서 알게 된 것들(f. 길게 보되 짧게도 봐야 한다)
비로소 50세가 되어서야
회사에서 아등바등하며
살아온 것들이
얼마나 별거 아닌 것임을
퇴직을 5년 앞두고서야
회사를 위한 삶을 살았지
나를 위한 삶을
살지 않았다는 것을
퇴직자를 보고서야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닌
스스로 나서서 하고 싶은
일이 진짜 일이 것임을
퇴직한 사람을 만나서야
회사에서 얼마나 많은
소중한 시간들을
허비하며 살았는지를
퇴직하고 나서 알게 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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