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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살이 날이 갈수록 찌고 있습니다...
운동을 해도 몸의 변화는 없고요...
뭐가 문제일까?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문득 '식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은 해도 해도 좋은데, 식단은 하면 할수록 싫은 것은 저만 그런 걸까요?)
무튼 하기 싫은? 식단을 다시 해보기로 했습니다.
뭐 맛있는 걸 먹으면 가끔은 맛없는? 것도 먹어야(보통 맛없는 게 몸에는 좋기에!) 맛있는 음식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도전해봤습니다.
CJ제일제당에서 나온 더 건강한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약간의 방울토마토 그리고 이마트에서 파는 샐러드로!
아참 드레싱은 무조건 필수죠. -드레싱 없으면 정말 이건 자연인 식단이 됩니다...-
드레싱은 무난하게 프렌치 발사믹으로 뿌려봤습니다.
모두가 경험해본 맛이지요.
그래도 오래간만에 샐러드를 먹어보니 - 게다가 닭가슴살이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예전에 먹던 퍽퍽 살이 아니네요? -
꽤 먹을만했습니다.
특히나 저같이 배고프면 헐레벌떡 먹는 사람에게도 샐러드는 아무리 급하게 먹어도 결국 천천히 먹게 되는 음식이니깐요!
(물리기 때문에... 아니 맛이 없기... 아닙니다.)
먹으면서 살이 빠지는 기적을 바라봅니다. 꼭꼭 씹어먹으면서 이런저런 것들을 하다 보니...
어느샌가
완샐! 했습니다.
꾸준히 아니 최소 하루 한 끼는 샐러드로 채워보려 노력해봐야겠네요.
몸의 변화가 과연 얼마나 올지...!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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