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지포인트(CHPT) 최근 보고서 및 향후

뜬구름홍 2021. 7. 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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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OFI, EDU, META 같은 주식에만 관심을 갖다가 다시 차지포인트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아래의 모든 사진 출처 : https://www.chargepoint.com/

 

EVSE | Electric Vehicle (EV) Charging Stations - ChargePoint

ChargePoint is the world's largest network of electric vehicle (EV) charging stations in North America and Europe. Join the EV revolution for a greener tomorrow.

www.chargepoint.com

모두가 알다시피 차지포인트는 모든 운송수단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보면 지게차, 항공기 에 까지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위의 '시작해 봅시다'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전기 용량과 EV(ELECTRIC VEHICLE) 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기에 필요한 내용들을 작성해서 전송하면 차지포인트에서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어떤 제품이 최적화 될지를 컨설팅해주는 것 같네요.

모두들 아시다시피 차지포인트는 전기차 충전기 판매 + 24시간 유지보수 서비스(구독) + 기타 의 형태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기를 판매하여 수익을 내는 구조가 아닙니다 -> 왜냐하면 전기 가격은 점점 저렴해질 것 이기 때문입니다 - 신재생 에너지 등등)

 

*저는 개인적으로 전기를 판매하지 않는 다는 점이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세계미래보고서 2055 책을 읽어보면 앞으로 전기 업체들은 2055년이 되면 거의 없어지거나 매우 축소가 될 거라 말합니다. 그 이유는 마이크로그리드(지역별로 전기 생산 및 소비)가 도입되고 ESS(전기 저장장치) + 신재생 에너지 발전원(태양광, 풍력, 지열 등) 으로 전기를 거의 무료? 에 가깝게 사용하는 날이 올 것 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래에는 자동차에 전기를 넣어서 가정에 공급하는? V2L(VEHICLE TO LOAD) 또한 가능할 것 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래의 사진을 보고 사실 꽤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보시다시피 지게차이지요? 지게차와 같은 건설장비에도 전기배터리로 운행되고 있는 것들이 있나 봅니다... 향후에는 오토바이들도 모두 전기오토바이가 될 테니, 수요가 정말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케아에서도 현재 배송 트럭을 전기 트럭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그 뜻은 앞으로 이런 운송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들의 운송수단이 전부 전기차로 바뀐다면 그에 따른 전기충전기에 대한 수요도 어마막지하겠죠?

최근 보도자료 입니다. 이미 아실 분들은 다 아실 듯 합니다!

저는 차지포인트를 보면서 사실 제가 꿈꾸던 회사를 찾은 것 같아서 너무 즐겁기도 하고 그 성장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저는 전기차를 자주 애용하는데요? 전기차가 사실 너무나 편리하긴 합니다. 기존 내연기관에 비해 운전하는 재미도 있구요. 근데 한 가지 단점이 충전입니다. 전기차가 많이 없는 동네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전기차를 많이 사용하는 곳에서는 정말 비어있는 충전소 찾기가 힘든 상황 입니다. 게다가 전기 충전하는 차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그 사용자가 언제 와서 차를 옮기질도모르고 또한 요금을 지불하자니 카드를 대야하고 등등 너무나 불편한게 많았습니다.

 

그때 제가 생각한 것이 전기차 예약서비스 + 자동 결제 + 전기차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 예측 및 데이터 활용 + 그 데이터활용으로 전기요금 재산정(수요 몰릴 때 비싸고 적을 때 저렴하게) + 충전 완료시 알람 서비스 등이 있으면 참 좋겠다 라고 했었는데요, 관련해서 검색하다보니 미국의 차지포인트가 나오더라구요... 게다가 당시에는 상장 한 이후 $20 대에서 하락세로 전환한 시점이기도 했습니다. 

 

비록 차지포인트는 매출은 급격히 증가하고 시장점유율도 거의 70% 육박하지만, 의미 있는 순이익은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고성장하는 분야이기도하고 현재는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여 시장점유율을 더 끌어올리는게 낫겠지요. 그러나 분명 향후에는(차지포인트 투자보고서에도 나와있듯이) 위의 포트폴리오(전기차충전기 + 유지보수 구독서비스 + 기타 서비스)를 통해 정말 상상 이상의 순이익과 매출이 일어나지 않을까 라는 긍정적인 기대를 해봅니다. 

 

끝으로 차지포인트 공식홈페이지에서 현재의 차지포인트 상황을 잘 설명한 내용이 있어서 이것으로 마무리를 하고자 합니다.

 

그럼! 다들 성투하시고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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