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을 비웃는 노예들 (f. 현대 사회)_리로이 존스 "노예가 노예로서의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를 묶고 있는 쇠사슬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 어느 쪽의 쇠사슬이 빛나는가. 더 무거운가 등, 그리고 쇠사슬에 묶여있지 않은 자유인을 비웃기까지 한다. (중략) 놀랍게도 현대의 노예는 스스로가 노예라는 자각이 없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노예인 것을 스스로의 유일한 자랑거리로 삼기까지 한다." * 출처 - '어나더 레벨 : 강민호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