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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 21

(먹자) 교촌 치킨 점보윙 후기 (f. 엄청난 사이즈 하지만 태국산 닭고기!?)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교촌치킨을 시켜봤습니다. 평상시라면 허니콤보를 시켰겠지만, 새로운 메뉴를 발견하는 바람에! 큰맘 먹고 주문해 봤습니다. 바로! 교촌 허니 점보윙 시리즈입니다. 함께 온 옥수수콘 튀김?? 와우. 역시 점보윙답게 엄청난 크기입니다. 정말 크더군요! 하지만..! 뭔가 먹으면서 특유의 맛? 냄새? 비슷한 걸 느꼈습니다... 태국산 닭고기라서 그런 걸까요? 제 손이 큰 편인데 대략 감이 오실까요? 함께 동봉된 소스를 뿌려서 먹어봤습니다. 냠냠. 역시나 모두가 아는 바로 그 맛입니다. 다시 봐도 정말 큽니다. 큰 윙이나 봉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허니콤보를 먹는 걸로...) 알찹니다. 확실히 알차요. 그런데 뭔가 특유의 맛이 납니다...ㅠㅜ..

특별하게 살고 싶은 게 아니라

특별하게 살고 싶은 게 아니라 특별하게 살고 싶은게 아니라 남들과는 다르게 살고 싶다 특이하다는 말을 듣고 싶기보다는 '저 사람은 나와 달라'라는 말을 듣고 싶을 뿐이다 충분히 비슷하게 살 수 있어가 아니라 저렇게 나는 살 수 없을 것 같은 삶을 살아가고 싶다 다르고 또 다르고 사람들이 결코 따라 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 비로소 내 안 깊은 곳 바람을 온전히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냥 시(Poetry) 2024.03.28

(시리즈) 신의 직장에서 살아보기 : 무난한 회사 생활을 하기 위한 확실한 팁.

- 들어가기에 앞서, 아쉽게도 제가 근무하고 있는 이곳은 흔히들 말하는 세계 글로벌 탑티어 기업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메타, 틱톡 등 - 은 아닙니다. 다만 과거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국내 취업 하고 싶은 기업 10위 안에 들거나 흔히들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규모 있는 국내 공기업을 말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세상 어디에도 ’ 신의 직장‘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업무의 강도, 사람들의 수준, 관계, 어느 위치에 있느냐 정도만 다를 뿐 여타 직장의 세계랑 크게 다를 것이 없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의 직장’을 동경하고 궁금해하고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서 가감 없이 저의 경험을 글로 녹여보았습니다. * 주의#1 : 본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과 개인적인 생..

(드디어) 2024년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f. 생각보다 고급진 내부, 초월한 연비, 귀여운 기어봉)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전시장을 방문해 봤습니다. 어코드는 워낙 미국에서 베스트 차량이라서 크게 말하지 않아도 좋은 차인 것을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미국 여행에서도 어코드와 캠리가 정말 많이 보이더군요. 특히나 먼저 출시된 미국에서 최신 어코드를 봤는데 생각보다 날렵하고 해치백 스타일이 제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가격입니다. * 가격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 : 53,400,000원 연비입니다. 도심 : 17 km/l 고속도로 16.2 km/l 아니... 연비가 도심 > 고속도로입니다...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담당자 말로는 25 km/l 도 거뜬하다고 하는데... 주유소에 기름 넣는 것을 귀찮아하는 ..

(먹자) 비비고 : 통새우 만두 (f. 새우 한 마리, 적당히 짜서 반찬으로 딱)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저는 새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만두도 좋아하지요. 그런 저를 위해서 비비고에서 '통새우 만두'를 출시했나 봅니다. (가격이 조금 사악하다는 것을 빼고는... 다행히 1+1 행사로 구매해 봤습니다) 다양한 조리 법이 있습니다만, 저는 가장 간편하고 빠른 전자레인지로 조리했습니다. 냉동실에서 갓 건져 올린 통새우 만두들. (수량이 조금 아쉽습니다..!) 설명서 대로 옆을 살짝 찢어서 전자레인지로 돌렸습니다. 짜잔. 육즙도 중간중간 나와있네요. 짜잔. 한 입 베어 먹었더니 육즙과 새우살이 통통 씹혔습니다. 조금 짠 감이 없지 않아서 밥과 함께 먹었습니다. 만두와 새우가 균형 있게 들어가 있습니다. 만두피도 두껍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역시나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다만 수량이 아쉽고..

(잘입자) 왁스 바버 자켓 셀프 리왁싱 후기 (f. 고무장갑 + 드라이기 필수템)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전투용으로 입고 있는 바버 왁스재킷 2벌의 리왁싱을 셀프로 해봤습니다. (한 개를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두 번째 재킷은 이튿날 진행했습니다...) * 후기 1. 고무장갑 필수 2. 2인 1조로 한 명은 드라이기로 열 유지 필수 3. 이왕 할꺼면 힘들어도 구석구석 + 넉넉하게 왁스 발라주기 4. 리왁싱 끝나면 새 옷을 입은 느낌이 들어 기분이 매우 좋음 그럼 바로 보시죠! 먼저 왁스는 물에 중탕해서 녹여줍니다. 저는 일부러 큰 냄비에 왁스를 중탕해 줬습니다. 그래야 물 온도로 인해 최대한 왁스가 오랫동안 녹아져 있기 때문이죠. 이번 리왁싱의 필수 아이템. 바로 드라이기입니다. 왜냐하면 리왁싱 도중에 왁스가 옷에 묻으면 급속도로 굳어져버립니다. (양초랑 비슷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유인을 비웃는 노예들 (f. 현대 사회)_리로이 존스

자유인을 비웃는 노예들 (f. 현대 사회)_리로이 존스 "노예가 노예로서의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를 묶고 있는 쇠사슬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 어느 쪽의 쇠사슬이 빛나는가. 더 무거운가 등, 그리고 쇠사슬에 묶여있지 않은 자유인을 비웃기까지 한다. (중략) 놀랍게도 현대의 노예는 스스로가 노예라는 자각이 없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노예인 것을 스스로의 유일한 자랑거리로 삼기까지 한다." * 출처 - '어나더 레벨 : 강민호 저자'

그냥 시(Poetry) 2024.03.19

(책책책) 당신의 분노는 무기가 된다 : 안도 순스케 (f. 분노 활용 방법, 분노의 긍정적인 역할)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혹시 최근에 분노를 느낀 적이 언제신가요? 아침 출근 길에 불법 주차로 인해 짜증 났던 순간? 지하철에서 매너 없이 통화하는 사람을 봤을 때? 또는 회사 상사가 감정에 치우쳐 업무 지시를 했을 때? 또는 자녀가 내 말을 듣지 않을 때? 분노는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감정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 분노를 매번 생각하고 대응한다면 금방 지칠 것이 분명합니다. 반대로 내게 찾아오는 분노를 그때 그때 나의 환경에 맞춰 잘 이용해 본다면 이보다 좋은 동기 부여는 없을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분노를 나의 조언자를 만들 수 있는지 바로 보시죠! (책 속에서) 예를 들어 '공공장소에서는 매너를 지켜야 한다'는 가치관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 사람..

책책책(Book) 2024.03.17

(책책책) 순자산 20억 투자자의 '부의 삼각형' : 권은진 (f. 아침과 습관의 중요성, 아파트와 주식 투자의 균형)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기가 막힌 책 제목을 발견했습니다. 부의 사각형도 아니고 원형도 아닌 '삼각형' 벌써부터 삼각형이 무엇인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그럼 지체 없이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책 속에서) 돈 공부를 10여 년 하다 보니 점점 더 부자가 되겠다는 확신이 든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던 상태에서 우리의 힘으로 여기까지 달성했기에 그 경험과 노하우가 큰 자산으로 남아 있다. 물론 투자를 하면서 흔들리고 힘든 순간도 있지만, 성공해 본 경험이 있기에 이겨낼 수 있다. 풍요로운 부자가 된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올바른 방향을 알고 행동하는 사람은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들이 어떻게 자산 증식을 하고,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지 큰 그림을 볼 줄 알면 된다. 이 책이 경제적 자유라는 목..

책책책(Book)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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