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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쓰자) 내 인생의 동반자 : 렉스웜 어깨찜질기 2편 (f. 실생활 후기)

뜬구름홍 2024. 10. 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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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예전부터 어깨가 아파왔습니다. 

 

그래서 파스, 바르는 파스, 처방받은 파스, 해외에서 직구한 파스

+ 체외충격파 6회 + 염증 주사 10회 + 스테로이드 주사 2회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깨 통증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던 저였죠.

 

그러나 결국 수많은 투자? 치료 끝에 결정했습니다. 어깨 통증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라는 사실을요.

 

- 2 편 : 실생활 사용 후기

 

가장 먼저 어깨찜질기를 사용한 채로 아침에 일어납니다. (즉, 저녁에 찬 상태로 잤다는 사실... 하지만 걱정 없습니다. 보조배터리라서 일정시간 지나면 배터리가 다 닳거든요 ㅎㅎ)

워낙 가볍고 착용감이 좋아서 화장실 갈 때도 이렇게 착용한답니다.

 

너무 편해요.

 

불안하지도 않고

동시에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렉스웜! 어깨찜질 최고1

요즘 환절기 + 건조한 날씨 탓에 가습기가 필수죠?

 

가습기 물 넣으러 갈 때도 어깨찜질기를 찬 상태로 버리고 넣을 수 있답니다.

 

가끔 보면 제 어깨가 원래 이랬나 싶을 정도입니다. 하하하.

아기 분유 줄 때는 어떻냐고요?

 

말해 뭐 합니까. 그대로 착용한 상태로 밥을 줍니다.

문제없어요! 게다가 항균시험 + 100% 친환경 국내제조 제품이니깐요.

노트북으로 잠깐 일을 할 때나, 신문 읽을 때도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어깨찜질기를 찬 상태로 일하다 보면 어깨가 따근 따근 해져서 오히려 편하게 할 수 있더군요.

점심 먹을 때도. 역시나 렉스웜입니다. ㅎㅎㅎ

 

이 정도면 거의 홍보대사 급이네요.

반팔을 입고 있다 보니 꽤 많이 뜨거움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한 단계 아래 파란색으로 버튼 살포시 눌러서 변경해 줬습니다.

 

각 단계별 온도는 위와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20도 정도) 빨간색이 딱 좋더군요. 여름은 초록색 또는 파란색!

하루에 마무리. 설거지입니다.

 

분유통을 설거지할 때도 렉스웜 어깨찜질기를 착용한 상태로 해줍니다.

 

이렇게 하루 종일? 어깨찜질하고 나면 어깨가 한결 가벼워지고 좋아진 기분이 듭니다.

(실제로 어깨가 너무 아파서 올리기도 힘들 정도였는데, 현재는 많이 좋아졌답니다. 역시 염증에는 어깨찜질이 최고인 듯싶습니다!)

 

아참, 저는 운동을 과격하게 하는 바람에 어깨에 염증이 생긴 증상입니다. MRI 찍어보니 어깨 바깥쪽? 모서리 쪽에 염증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약물치료, 진통소염제 먹는 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각종 파스 등) 시도를 해봤는데 결국은 염증 깊숙이 찜질해 주는 방법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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