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오래간만에 동부산 아울렛을 방문했습니다.
쇼핑을 열심히 하는 바람에? 점심시간 전에 배가 고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집에서 먹기로 했으나... 이왕 나온 김에 콧바람 + 음식 바람을 쐐야겠군요.
그래서 결정한 식당 피자&파스타 음식점 '리미니'를 방문했습니다.
방문 전 입구 옆에 유모차가 줄줄이 서있더군요... 저도 주차를 하려 했지만 아기가 어린 탓에 끌고 와 분유를 먹였답니다^^

리미니 대표 음식? 상세 샷.

음료가 무제한인 더군요.
하지만 저는 물을 먹었답니다...
식전 빵은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더군요.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쫄깃해요.

아웃백에 부시맨이 있다면, 리미니에는 식전 빵이 있네요.

콜라와 그냥 물.

역시나 수제 피클? 맛있더군요.
뭔가 파스타, 피자집에서 먹는 피클 맛은 특유의 그 맛이 있는 듯싶습니다.

드디어 나오기 시작합니다.
알리오 올리오인가요?
한 가지 실수가 있다면, 파스타를 2개나 주문했다는 점입니다. 필라프(밥)를 하나 정도 주문했어야 하는데... 뭐 제가 못 본 탓이죠 ㅎㅎ
그래도 맛나게 먹었답니다.

고르곤졸라입니다.
보니깐 식전 빵의 그 쫄깃함이 느껴지더군요.
여하튼 빵이 참 맛있었습니다.

해산물 크림 파스타인가요? 이름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저는 아기를 보고 있었기에!

엄청 푸짐하죠?
가격이 그렇다고 엄청 비싸진 않습니다.
아주 요즘 같은 물가에는 나이스 한 가격입니다.

끝내 피자는 못 먹고 남겼습니다.
테이크 아웃을 원할 시 위와 같이 포장지 + 쇼핑백을 주십니다.
아주 훌륭하고 만족스러운 한 끼를 먹었습니다. 다음번에도 동부산 아울렛 가게 된다면 재방문 의사 있음!
* 무엇보다 자리가 넓고, 빵과 음료 무한 리필이 아주 마음에 들었음.(쇼핑을 하다 보면 목이 마름... 그리고 허기가 빨리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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