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지포인트(chpt) 따끈한 최신 투자 보고서(22/1/3) (f. 매출구조)

뜬구름홍 2022. 1. 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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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investors.chargepoint.com/overview/default.aspx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모두들 2022년 새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코로나가 끝날 것 같았는데, 참... 힘드시지만 언젠가는 밝은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오늘은 꾸준히 관심 있는 차지포인트(chpt) - 미국 및 유럽 충전소 판매 및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 기업 - 의 최신 발표자료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최근 FED의 양적 긴축과 빠르면 22년 3월부터 금리인상 등 주식시장이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경기가 회복된다는 말이 될 수 도 있으니 투자자분들께서는 투자한 기업에 대한 확신과 맛난 열매를 따기 위한 인내가 필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유의 바랍니다.)

 

(주요 내용)

 

들어가기에 앞서 차지포인트의 대표들입니다.

- CEO, CFO

- 비전 : 모든 사람과 물건(GOODS)을 전력으로 이동시키자! = 즉 지구 상의 모든 것들은 전력과 연결 = 차지포인트 충전소/앱과 연결되어있다.

- 투자 중점사항

 1. 전기차 시장의 두드러지는 성장

 2. 북미지역의 상업용 레벨 2 AC 차저의 리더

 3.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 충전시설 판매(전기 판매 X), 유지보수(소프트웨어, 구독 모델), 기타 서비스 제공

 4. 강한 경쟁 우위 : 의미 있는 시장 스케일(북미 점유율 1위), 반복되는 수익 구조(구독 모델), 강한 마진(21년 3분기 기준 27%)

  * 여기서 차지포인트의 구독 모델이란? 일반적으로 충전시설(시중에 보이는 충전기 또는 집에서 사용하는 충전기 등)을 설치한 이후, 앱에서 제공하는 기본 기능들을 제외한 나머지 기능을 사용하고 싶을 때!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국내도 동일함) 예를 들어서 충전 과연 리포트를 뽑고 싶다, 근처 충전시설에 대한 금액, 충전 기록 등에 대한 데이터 보고 싶거나, 24시간 운영되야하는 충전시설이 고장이 났을 때 신속한 복구 지원 등의 기능을 사용할 경우 구독을 통해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 그런데 말입니다, 저도 전기차를 애용하는데요. 가끔 가면 충전시설이 고장 난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왜 이런 것도 관리하지 않지? 전기차가 대세인데!'라고 화를 낼 수도 있지만, 차지포인트는 이런 불편함(?)을 비즈니스 모델로 선정한 것 같습니다. 기계는 아무리 완벽하게 만든다 한들 고장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충전소처럼 야외에 설치된 기계부품은 더욱더 말이죠. 그러기에 충전소가 어느 정도 보급이 완료된 이후에는 분명 이 유지보수 구독 비즈니스가 빛을 발할 거라 생각합니다.

- 차지포인트가 예상하는 전기자동차(EV = Electric Vehicle) 침투율 : 2022년 (올해)을 기점으로 연평균 41% 증가할 거라 예상하네요.

- 점유율 : 그리고 이번 보고서에 Winning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그만큼 이제 북미에서는 '충전소' 하면 차지포인트가 되었다는 의미인 것 같네요.

- 통합된 EV 에코시스템 : 차지포인트를 자동차 내부 플랫폼을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안드로이드, 애플, 벤츠, 폴스타, 볼보 등) 또한 상당히 다양한 결제시스템에서 통합해서 차지포인트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타 벤더 - EVGO, EVBOX 등 - 의 충전소와도 로밍 - 상호 호환 - 이 된다고 합니다.)

- 네트워크 효과들로 차지포인트의 가치를 강화하다 : 제가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입니다.

1. 계좌 (사이트 호스트 및 디포) : 차지포인트 충전소를 구매하여 운영하는 곳
+ EV 보급률이 상승함에 따라 기존 계정에 더 많은 포트가 필요합니다.
+ 사이트 호스트가 단일로 확장됨 그들의 주차장에 있는 공급자
+ 사이트 호스트는 드라이버가 선호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 왜냐하면 다들 전기차를 사용할 테니 충전소가 있는 상점을 선호할 것입니다.

2. 분배(파트너)
기존 유통업체, 부가 가치 리셀러, 운영 및 유지보수 및 의뢰 전 세계 파트너 -> 마치 코카콜라처럼 전 세계 파트너를 만드는 거군요. 하지만 모든 데이터는 차지포인트 본사에서 보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드라이버(최종 사용자) : 일반 사용자
+ 최고 등급의 무료 앱에 의존하여 검색 및 액세스 과금
+ 그들이 사는 ChargePoint를 보세요. 일하며 놀다

- 제품에 대한 매출 구성도(관리 데이터 기준, 평균 7년, 모델 : CT4000 (듀얼 포트 스테이션))

 -> 보시면 CT4000을 판매하고 약 7년 수명 동안 전체 매출의 51% : 하드웨어, 36%+13% = 49% 구독 매출(유지보수 및 기타 서비스) 즉, 제품을 팔면 50% 추가 매출이 가능합니다.

 

- 기타 (새로운 연료 네트워크 = 차지포인트를 선택한 고객들)

- 기타 (고객 수)

- 기타 (분기별 마진율)

- 기타(운영 비용 = 지출 비용) : 위의 차지포인트의 좋~은 점에도 불구하고 매출대비 지출비용도 어마막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진 버는 족족 대부분이 지출로 나가네요(영업, 마케팅, 관리비, 제품 비용 등등)

자 그럼 이상으로 차지포인트 최근 보고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과거 보고서에 비해서 상당히 디테일해졌다는 점입니다.

그 전에는 제품을 판매할 경우 그에 따른 유지보수(구독) 비용 등을 찾을 수 없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비즈니스가 체계화되고 그에 따른 데이터들도 생겨나다 보니 객관적인 정보들이 하나둘씩 추가되는 것 같네요.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고 성투하셔서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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