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연일 미국 중소형주들이 힘을 못 쓰는 와중에 그동안 읽었던 책을 읽으며 심리 강화를 하고 있습니다.
거의 매주 다시 읽게 되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3권, 실전 투자강의' 중 좋은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전체 내용은 구매해서 보세요! 너무 강추하는 책입니다!)
* 이 책은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뭔가를 궁금해할 때마다 목차를 살피면 어김없이 궁금증을 해소해주니깐요. 가끔 책을 읽다 보면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저와 동시대에 살고 있는 듯합니다.(그만큼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투자에 대한 심리와 해결책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
(책 내용 중)
투자자로서 주식을 선호하는가, 부동산을 선호하는가?
투자자의 세계는 두 개의 정당이 있는 민주주의와 비슷하다. 한 당은 부동산 투자자의 당이고, 다른 한 당은 동산(주식과 채권) 투자자의 당이다. 두 당의 차이는 크고, 각 당마다 상이한 원칙이 지배한다. 둘 다 왜 자신의 당이 좋은지 선전을 하고, 단점에 대해서는 별로 말하지 않는다.
주식 투자의 단점은 투자자가 자신이 산주식의 가격을 매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투자자에게 가장 큰 손해가 된다. 보고 싶지 않아도 그날의 뉴스, 텔레비전, 라디오에서 주가 소식이 흘러나온다. 주가가 크게 떨어지기라도 하면 톱 뉴스로 다루어 알고 싶지 않아도 알게 해 준다.
그리하여 투자자는 매일 손익을 계산한다. 이로 인해 충분히 생각해 보지도 않고 결정을 하게 된다. 투자자는 은퇴한 후를 위해 혹은 손자를 위해 장기적으로 주식을 산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소용없다. 한 주를 갖고 있더라도 매일매일 주가를 확인하게 된다.
부동산 투자에는 이런 긴장이 없다. 부동산 투자에는 하프의 현을 연주하듯 신경을 팽팽하게 만드는, 눈에 보이는 시세 변동은 없다. 하지만 건물과 토지의 가치는 시간이 지나면서 큰 시세 변동을 겪는다. 행복한 부동산 소유자만 모를 뿐이다. 그는 맘 편히 잠을 잔다.
(중략)
주식투자의 장점은 유동성이 아주 좋다는 점이다.(언제든지 현금화 가능)
(중략)
부동산에서는 정치적 위험도 상대적으로 크다.(+현금화하기 힘듦)
(중략)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소규모 투자자가 처음 투자할 때는 자신이 살 집을 첫 투자 대상으로 해야 한다고 확신한다. 집을 사면 인플레이션이 와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첫 번째 저축을 마련해 놓은 것이나 다름없다.
역시나 주식투자에 있어 가장 큰 단점인 유동성+매일매일 시세확인 가능이 어떻게 보면 장점이 될 수 도 있다는 점! 그리고 단점과 장점을 이미 알았기에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라는 말처럼 '적 = 미스터 마켓'을 알고 '나 = 투자자'를 잘 알아서 꼭 손해보지 않는 투자를 해야겠습니다.
요즘 장을 보면 '적 = 미스터마켓'의 조울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이런 시장을 진정한 투자자라는 자세로 여유 있게 지켜보고 인내하다 보면 밝은 날이 올 거라 확신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말처럼 주식 시장의 단점을 알게 되었으니 그 단점을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물론 그 단점에 휘말릴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고 성투하셔서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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