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저의 탈모 이야기를 재미있게 적어보고자 합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탈모를 시작으로 피부과 → 탈모 전용 두피 마사지 20회 구매 → 갖은 영양제 & 에센스 → 다양한 미녹시딜 → 그리고 한 줄기 희망이었던 먹는 영양제 → 마지막으로 프로페시아 계열 약 + 미녹시딜(폼 형태) 등 지금 생각해보면 참 다양하게 탈모를 이겨내려고 노력했던 모습이 보이네요^^ 대한민국 탈모인들이여!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탈모는 죽을병도 아니고 오히려 우리의 인생과 청춘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는 알림판 같은 역할은 해주니. 우리 몸을 더 사랑하고 아끼며 스트레스받지 않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 제가 경험한 탈모 치료 팁들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 8 화
(f. 탈모를 대하는 나의 자세)
(이번 편은 주변 20대 초중반 지인들이 탈모로 너무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서 도움이 되고자 작성해봅니다!)
막상 탈모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쓰면서 이렇게 쓸 추억거리가 많다는 것에 놀라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 20대 중반부터 지금도, 그리고 먼 미래에도 저는 탈모를 꾸준히 관리하며 살아갈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제게 탈모는 단순히 고쳐야 하는 그런 병(?) 이라기보다는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소중한 저의 일부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매일 아침 새벽에 달리기를 나서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체력 유지와 건강한 정신 그리고 몸을 만들고 그런 몸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이지 않을까요? 탈모에 대한 치료도 단순히 머리가 나고 안나고를 생각하기보다는 건강한 두피와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관리라 생각하면 끔찍할 것 만 같은 탈모와의 삶이 조금은 좋은 방향으로 생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잠시 이야기를 멈춰, 탈모를 대하는 저의 자세에 대해 잠시 소개하고자 합니다. (패스해주셔도 됩니다!)
저는 20대 중반에 탈모를 경험하기 시작하면서, 탈모는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은 제 몸의 '아킬레스 건' 같은 존재였습니다.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도 처음에는 탈모를 소재로 자신을 놀리 것에 대해 버럭 하고는 했지만 나중에는 재밌는 개그소재로 변했고, 오히려 지금은 꾸준히 관리를 하면서 머리를 유지하고 있잖아요. 그렇기에 저 또한 탈모라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기로 결심했고 어디서나 당당하게 다니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탈모는 후천적 영향도 있지만 선천적 영향도 꽤나 있지 않을까요.
게다가 가끔 뉴스를 보면 '탈모 인구 1천만 시대' 라는 기사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저와 같이 탈모에 걱정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인구의 5명 중 1명이라는 말입니다. 출퇴근 길이나, 길을 걷다가, 도서관을 가거나, 음식점 안에서 주변을 살펴보면 의외로 탈모인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탈모인들이여 본인의 부족한 머리숱을 애써 감추지 마세요.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지금 그리고 미래가 바뀔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의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는 수 많은 탈모 치료를 해본 결과 이 두 개로 영원히(?) 동고동락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바로, 프로페시아 계열 먹는 약 + 커클XX 폼 형태 미녹시딜(가려움 적음)
참고로 프로페시아 계역 먹는 약은 주변에 피부과나 탈모 전용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으면 정~말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국내의 유명한 제약회사에서 나오는 제품들도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괜히 직구 등으로 검증되지 않은(?) 약을 사 먹기보다는 제대로 처방받아서 국내의 유수한 제약회사에서 나온 제품을 사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래도 먹는 약인데, 우리 몸은 소중하지 않습니까!
추가로 커클XX 폼 형태 미녹시딜은 기존 사용하던 로게인 폼 보다 저렴한 장점도 있고, 미녹시딜의 원조 격인 회사에서 나온 제품이다 보니,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물론 바르는 건 여전히 귀찮지만요)
무튼! 결론을 말하려는 건 아니구요. 탈모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야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갈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탈모로 인해 너무 큰 스트레스는 받지 마시고 오히려 '위기에서 기회가 찾아온다'라는 말처럼 탈모를 통해 우리 몸을 더 건강하게 관리해주고 나쁜 습관이나 나쁜 음식 등 을 자연스럽게 최소화시키며 '탈모 덕분에~'라는 말이 생겨나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 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탈모로 우울증(?)도 왔었고 대인 기피증도 생길정도로 심하긴 했었는데, (매일 모자만 쓰고 다니기도 했고... 뭐 그랬습니다... 젊은 날에... 지금은 아니고요 ㅎㅎㅎ) 오히려 저보다 더 이른 나이에, 급격히 머리가 빠진 주변 사람들 조차 저보다 더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삶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도 다 잘 살고, 아들 딸 낳고, 일 하면서 저보다 더 잘 지내고 계십니다.
그러니 탈모를 너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언젠가는 치료되거나 아니면 자연스럽게 노화의 일부라 생각하지 않을까요? 너무 심하다면... 머리를 심거나 등 해야겠지요. 그래도 방법이 있다는 게 어딥니까!) 오히려 우리 몸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감 있게 삶을 대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 계속 저의 탈모 적응 수기를 연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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