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생각의 장점(f.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는다)
상대방을 바라보며 대화를 하는
찰나의 순간에도
나만의 생각에 잠들 수 있다
모니터 화면을 보며
키보드를 누르고 있는
찰나에 순간에도
나만의 생각에 잠들 수 있다
잠깐 멍하니 서있는
그 순간조차도
나만의 생각에 잠들 수 있다
뜬구름 잡는 생각을 한들
과도한 상상력을 발휘한들
누구도 내 생각을
알 수 없다
내 머리가 무얼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것
그게 생각의
가장 큰 장점이다
728x90
300x250
'그냥 시(Poet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짜 행복한 삶(f. 바로 오늘) (0) | 2022.08.23 |
---|---|
그들의 대화(f. 자기가 맞고 너는 틀리다) (0) | 2022.08.22 |
구관이 명관이다(f. 살아보니 맞다는 걸 경험하다) (0) | 2022.08.19 |
먼저 버텨보기(f. 정말 고통스럽다면 결정하자) (0) | 2022.08.18 |
기대하지 않는 삶(f. 그래도 설렘은 갖다) (0) | 2022.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