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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휴학 = 인생 방학
삶에도 휴학이 있을까
인생에 방학이 있을까
남들과 똑같이 살면서
휴학과 방학을 바라는 건
말이 안 되는 걸까
잠깐 쉬는,
5일. 아니 2주짜리의
시한부 휴가가 아닌
충분히 나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휴가는 내게 과분한 걸까
한 번쯤은
인생에도 휴학이,
맘껏 놀 수 있는 방학이
필요하다는 걸 알지만
결국은 어디가 아프고 나서야,
또는 삶의 터닝 포인트를 깨닫고야
실행하는 것들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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