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주식) 1년 간의 기록. 그리고 반성. 23년에는? (f.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 BRK-B)

뜬구름홍 2023. 1. 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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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드디어 2022년 한 해가 저물었습니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해 같네요.

특히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부동산, 주식, 채권, 금리 등 모든 것들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시기였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 먼저 주식 시장(미국과 국내)을 살펴보겠습니다.

 

(2022.1 ~ 2022. 12 등락률)

 

미국 : 4,818 ~ 3,839 (S&P 500) * 약 20% 하락 

국내 : 3,010 ~ 2,236 (코스피) * 약 25% 하락

 

확실히 약세장이긴 했습니다.

그래프만 봐도 1년 내내 내려갔었네요...

 

위의 S&P500 맵을 보시면, 보험, 헬스 케어, 에너지, 우주/항공 외에는 전부 좋지 않은 성적을 냈습니다.

 

한 가지 놀라운 점은, 좋았던 분야를 포트폴리오로 가지고 있는 것이 우리가 잘 아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티커 : BRK-B)' 이였습니다.

 

왜 괜히 투자의 구루라고 불리는지 알 것 같네요.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버크셔 해서웨이가 투자했을 때(항공 제외) 함께 따라 했다면 충분히 수익이 났을 것 같네요.

(물론 이미 과거의 일이지만, 당시에는 모두가 외면했고 왜 사냐고 조롱했던 때가 역시나 기회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다음번에도 이런 힘든 시장? 이 찾아온다면, 투자의 구루들과 과거에 일어났었던 투자 역사를 객관적으로 공부해보고 실행하고 싶습니다.

 

영원히 내릴 수도 없고 또 영원히 오를 수도 없는 것이 자본시장의 구조이기 때문에, '22년에는 힘들었지만 '23년에는 분명히 많은 분들이 웃는 해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던 해였고, 덕분에 투자의 아주 조금은 겪어 본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내년에도 계속해서 투자 관련 책과 공부를 통해 꼭 바라는 일이 이뤄지길 바라봅니다.

 

그럼 모두들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고, 항상 건강하시고 성투하셔서 부자 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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