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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 (마이크론) Micron Technology '23년 1분기 실적 요약(f. 적자전환, 향후 전망은?)

뜬구름홍 2022. 12. 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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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nvestors.micron.com/

안녕하세요. 뜬구름홍 입니다.

 

국내의 대표 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비슷한 미국의 반도체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입니다. (티커 : MU)

반도체 기업들 중 실적을 가장 빨리 발표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향후 반도체 전망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먼저, YTD(YEAR TO DAY) '22년 1월부터 현재까지 주가 추이

https://finance.yahoo.com/quote/MU?p=MU

주가는 계속해서 우하향...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실적 발표 하고 나면서(어닝 쇼크) 2-3% 내려가긴 했지만 $ 50 선을 지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이라이트 요약)

 

▪ 이전 실적 콜보다 크게 악화된 가격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침 범위 내에서 회계 1분기 수익 및 EPS 제공

 

▪ 마이크론은 설비투자를 대폭 줄이고 웨이퍼는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공급 규율을 행사한다. 또한 전사적으로 비용과 운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 고객 재고는 단기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계속해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부분의 고객이 CY23 중반까지 재고를 비교적 건전한 수준으로 줄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FY23 하반기 수익은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 비트 출하량이 개선되고 공급 증가율이 감소함에 따라 마이크론의 재고 일수는 FQ2에서 정점을 찍고 향후 몇 분기 동안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1-베타 DRAM과 232층 NAND의 램프 속도를 늦춰 더 잘 정렬되도록 했습니다. 마이크론의 시장 수요 공급; 두 노드 모두 강력한 비용 절감을 제공합니다.

 

▶ 간단하게 살펴보면 FY 23년 하반기부터는 수익의 개선, 비용절감, 재고 감소 등 낙관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산업 전망)

▪ CY22 업계의 비트 수요는 D램과 NAND 모두에서 한 자릿수 중하위의 비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Y23의 경우 업계 수요가 DRAM에서 ~10%, NAND에서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단기적으로, 다음 몇 달 동안, 수요 추세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메모리는 고객 재고 수준이 더욱 개선되고 새로운 CPU 플랫폼이 출시되며, 중국의 경제가 다시 개방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한다.


▪ 장기적으로 DRAM 비트 수요 CAGR은 10%대 중반, NAND 비트 수요 CAGR은 20%대 중반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초보다 하향 조정된 것은 주로 PC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기대치가 낮아지고 클라우드의 장기적인 강한 성장세가 어느 정도 완화되었기 때문이다.


▪ D램과 NAND에 대한 CY22 산업 비트 공급 증가율이 각각의 장기 수요 CAGR에 근접하고 CY22 산업 수요 증가율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CY23의 경우 D램 및 NAND 산업 공급 증가율이 장기 CAGR을 훨씬 밑돌 것이며 2023년 예상 수요 증가율도 훨씬 밑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 CY23에 진입한 공급 수요 불일치가 심각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23년 내내 산업 수익성이 여전히 도전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 전망도, '새로운 CPU : 사파이어 래피즈', 중국의 경제 개방 그리고 연평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비트 수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3년은 쉽지 않을 것.

(마이크론 공급 조치 및 전망)

1) 자본 비용 절감: FY23 자본 비용은 70억 달러에서 75억 달러 범위로 감소했습니다. FY23 WFE는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급-수요 환경에 맞춰 이전 계획보다 FY24 자본 비용을 크게 절감합니다. 건설 지출이 Y/Y 증가하더라도 FY24 WFE가 FY23 수준에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 웨이퍼의 급격한 감소 시작: 마이크론은 앞서 발표한 대로 D램과 낸드 웨이퍼 스타트를 20%가량 줄였다.


3) 프로세스 기술 노드 전환 속도 저하: 1-베타 생산 속도를 늦추기로 한 결정을 고려할 때, 이제 1-감마 도입은 2025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수요와 공급 전망에 맞추기 위해 232층을 넘어선 다음 NAND 노드는 지연될 것이다.


4) 비용 절감: 연중 프로젝트 지출 감소 - 재량 지출을 적극적으로 낮춥니다. 분기별 운영 비용 약 8억 5천만 달러로 FY23을 종료하고 P&L의 COGS 비용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계획 또한 처음에 나왔던 하이라이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 자본비용 절감 2. 생산량 감소(웨이퍼 20% 감소) 3. 기술 지연(= 투자 지연) 4. 프로젝트 지출 감소

 

(분야별 수익)

 DRAM과 NAND 모두 40% 이상 감소되었습니다.(Y/Y 기준)

확실히 숫자로 보니 얼마나 안 좋은 상황인지 느낌이 오네요...

실적 또 EPS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EPS :  ($ 0.04)

https://finance.yahoo.com/quote/MU?p=MU&.tsrc=fin-srch

(현금 흐름 및 자본 할당)

현금흐름은 수익의 약 23% 정도 됩니다.

FCF는 - $1.5 B이라고 합니다. 약 15억 달러 = 약 2조 가량 (환율 1,300원 계산)

 

('23년 2분기 가이던스)

안타깝게도 다음 '23년 2분기 실적 전망도 EPS는 적자(-$0.62)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과연 반도체 산업이 어떻게 흘러갈지 계속해서 관심을 두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들 성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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