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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f. 가면 : Persona)
24시간 동안
나의 페르소나는 몇 개 일까
걸을 때
지하철 안에서
업무에 집중할 때
사람과의 대화 속에서
잠시 화장실에서 거울을 볼 때
누군가와 전화통화 시
부모님과 가족을 만났을 때
자녀를 야단치는 공간에서
친구들과의 술자리,
그리고 온전히 나만의 공간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
페르소나를 바꿔 써본다
그중에 누가 진짜 나냐고?
모든 페르소나가 곧 나 자신이다
가면이 결국 내 모습의 '일부'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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